‘농지 전수조사’ 비용 얼마나 들까?‘농지전수 조사 어떻게 할 것인가’토론회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월초 “이르면 이달 중 전국 농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착수 전이지만) 만약 이번에 전국 단위의 농지 조사가 실시된다면 1949년 농지개혁 이후 78년 만에 처음으로 실시되는 전국 단위 전수조사가 됩니다. 벌써부터 사람들은 전국의 조사 대상 농지는 어느 정도 규모
중동 전쟁 ‘농수산 직격탄’…애그플레이션+피시플레이션 우려[아그로 모닝 브리프] 중동 전쟁으로 인한 농산물과 농식품 인플레이션이 심상치 않습니다. 비료·요소·농자재 등의 비용이 급등하면서 봄 파종기를 앞둔 농가에 비용부담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농산물 뿐아니라 유가 급등에 조업을 중단하는 어선이 늘어나면서 수산물 가격도 가파르게 오를 조짐입니다. 1) 글로벌 아그로 트렌드 ① 호르무즈 리스크에 ‘비료·식량·농자
농기계의 공용어 ‘ISOBUS’…조작은 단순, 데이터는 똑똑하게[재미있는 농업 이야기 262] 우리는 매일 기계와 대화합니다. TV는 리모컨으로, 은행 업무는 스마트폰 앱으로, 집안 조명은 버튼 하나로 켭니다. 이렇게 사람이 기계를 다루게 해주는 연결점을 인터페이스라고 부릅니다. 같은 기능이라도 인터페이스가 편하면 더 자주 쓰고, 불편하면 좋은 기능이 있어도 손이 잘 가지 않습니다. 요즘 농업기계도 비슷한 변화를 겪고
원가부담 커진 식품업계… 농심·오리온 “해외서 돌파구 찾겠다”[아그로 모닝 브리프] 주총 시즌을 맞은 식품업계의 화두는 단연 ‘해외’입니다. 고환율과 원가 부담이라는 파고를 넘기 위해 오리온(신흥시장), 농심(CIS), CJ제일제당(전략제품), 삼양식품(미주·유럽) 등 주요 기업들이 일제히 영토 확장을 선언했습니다. 1) 글로벌 아그로 트렌드 ① 전쟁 리스크가 비료·식량 물가 리스크로 직결 이란발 긴장 고조로 비료
드디어 PT결과가 발표났다아그로 인턴 일지 아그로 인턴 일지는 매월 둘째주, 넷째주 금요일 발행할 예정입니다 글,그림: 이진우 정리: 더농부 ▽클릭 한 번으로 농업·식품의 전문가를 만나보세요!▽ ▽더농부 구독하고 영상으로 농업 콘텐츠를 즐겨보세요!▽
중동發 에너지 충격→비료·사료값 급등→애그플레이션 오나[아그로 모닝 브리프]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가 농업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중동발 에너지 충격이 농업 생산비로 전가되면서 원재료값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농가들이 비료,비닐하우스 가격 급등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올해 농산물 가격도 덩달아 오를 것으로 보이네요. 1) 글로벌 아그로 트렌드 ① 지정학 리스크가 곧 농업 비용 리스크 로이
30년간 생명처럼 지킨 건 ‘당일 도계한 신선닭 공급·직원 월급 지급’[아그로를 살리는 사람들] "인터뷰 시작하겠습니다. 하나, 둘, 셋 !" 경기도 구리시 왕숙천 인근에는 농업회사법인 대한푸드가 있습니다. 이 회사의 김부수 대표는 외환위기가 오기 전인 1997년부터 닭고기 가공·유통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30년간 한우물을 파고 있습니다. “어떻게 닭고기 유통업에 처음 발을 디뎠냐”고 물었더니, 김 대표는 “알바로 일을 하다가
“김은 아이들을 위한 완벽한 간식” 미국에서 해조류 열풍이 불고 있다‘슈퍼푸드’ 해조류가 주목받는 이유 김과 미역이 ‘슈퍼푸드’로 주목받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주요 식품 트렌드 분석을 종합하면 해조류는 2025~2026년 미국 식품 시장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원료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미국의 주요 언론매체들이 앞다퉈 김 등 해조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최
밥맛의 숨은 주역 ‘인산(P)’을 아시나요?[재미있는 농업 이야기 261] 우리가 밥 한 공기를 먹을 때 떠올리는 것은 대개 쌀알의 윤기나 찰기, 혹은 밥맛입니다. 하지만 그 밥맛 뒤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과정이 숨어 있습니다. 논에서 벼가 자라고, 이삭이 패고, 쌀알 하나하나가 채워지기까지는 여러 영양분과 환경 조건이 복잡하게 맞물립니다. 그중에서도 유독 조용하고, 말이 없는 존재가 하나
묘목시장에 가서 사과·살구나무를 샀다[윤용진의 귀촌 일기 127] “혹시 올해 묘목시장 개장했나요?” 산림조합에 전화를 걸어 물어봤다. “예, 월요일부터 개장했어요!” 드디어 우리 지역에도 묘목시장이 생겼다. 재작년인가 처음 개장했다는데, 해마다 3월부터 5월 초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고 한다. 작년에 뒤늦게 알고 찾아갔는데, 시기적으로 너무 늦은 탓인지 남은 묘목이 거의 없었다. 올해는 묘
직접 맛보고,경험까지…AI가 바꾸는 외식·식자재 미래[더농부 인턴이 직접 가 봤습니다!] 식자재 유통부터 외식 트렌드, 디지털 솔루션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CJ프레시웨이 ‘푸드 솔루션 페어 2026’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이번 행사는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렸는데요. 사전 등록 관람객 수가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한 만큼 현장 열기는 무척 뜨거웠습니다. 식자재 전시뿐
사과·배 ‘과수 화상병’ 비상! 농가에서 실천할 3단계 완벽 방제법[재미있는 농업 이야기 260] 우리나라에서 과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과는 소비자 선호도 1위이자 과일 중 국내 재배량 1위이며, 배 또한 특유의 아삭함과 달콤함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최고급 품질을 인정받는 대표적인 수출 효자 품목입니다. 이렇게 국가대표급 과일인 사과와 배의 생산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식물병이 있습니다. 바로 Erwinia
‘달래는 봄에 유독 향이 강하다’는데 사실일까?[지식채널ⓐ 16] 봄이 되면 유독 향이 진하게 느껴지는 식재료가 있습니다. 바로 ‘달래’인데요. 달래 무침이나 달래장을 만들 때 퍼지는 톡 쏘는 향과 알싸한 맛은 봄철 입맛을 자연스럽게 깨워주는 달래만의 매력이죠. 특히 같은 달래라도 봄에 먹을 때 더 향이 강하게 느껴지곤 합니다. 단순히 제철이라서 그런 걸까요? 핵심은 바로 달래의 생육 주기와 향 성분의
한식당보다 잘 나가는 ‘K치킨’ ‘K베이커리’외식기업 해외진출 실태조사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달 발표한 「2025년 외식기업 해외진출 실태조사」를 보면, K-외식의 무대가 확실히 달라졌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국내 외식기업은 현재 56개국, 총 4,644개 매장이 해외에 진출해 있는데요. 특히 치킨과 베이커리 등 한국 외식 브랜드가 아시아를 넘어 미국과 유럽 시장까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
로봇이 소젖을 짤 수 있을까…로봇착유기 도입전 고려할 3가지[재미있는 농업 이야기 259] 최근 테슬라의 ‘옵티머스 2세대’ 개발 소식을 보셨나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걷는 것조차 서툴던 로봇이 이제는 계란을 섬세하게 옮기고, 요가 동작까지 수행합니다. 놀라운 건 기능 하나하나가 아니라, 그 발전 속도입니다. 기술은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먼 나라의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국내 기업인 현대자동차
‘삶의 소중한 기록’을 보내주신 지원자들께 감사드립니다아그로플러스 2026 인턴 채용 지난 3월초 아그로플러스가 ‘콘텐츠 제작 인턴’ 채용공고를 올렸습니다. 저는 지원자들의 서류와 포트폴리오를 검토하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들의 화려한 이력 때문만은 아닙니다. 20여년을 살아오면서 자신들이 정말 좋아하는 분야에서 흔들림없이 살아온 내력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지원서에는 영상제작 프로그램인 프리미어 프로는 기본이
약용작물이 스마트팜을 만났더니…[재미있는 농업 이야기 258] 빛과 환경을 읽는 약초, 쥐오줌풀과 짚신나물 전 세계적으로 웰니스와 기능성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천연물 유래 건강 소재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전통적으로 한약과 민간요법에 활용되던 약용작물은 이제 건강기능식품, 천연 화장품, 식물 유래 의약 소재 등 다양한 산업과 연결되며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특
농지법 개정안 보니…‘실경작자만 농지 소유 가능’ 명문화했다민주당 ‘농지법 개정안’ 발의 농지법 개정안 핵심은 ‘식량주권’ 명시와 ‘실경작자 전환’ 의무화 지난 3월 9일 더불어민주당 전종덕 의원 등 13명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왜곡된 ‘농지 소유’를 바로잡고자 농지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이번에 발의된 농지법 개정안은 농지에 대한 국가 관리 체계를 근본적으로 재편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개정안의 핵심은
“쿠쿠가 밥을 다 지었습니다. 밥을 잘 저어주세요~” 왜 밥을 저어야 할까?[지식채널ⓐ 15] 밥은 역시 김이 모락모락 날 때 가장 맛있습니다. 막 지은 따뜻한 밥 한 공기가 주는 행복이 있죠. 요즘 전기압력밥솥에 밥을 짓다보면 이런 말을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쿠쿠가 맛있는 취사를 완료하였습니다. 밥을 잘 저어주세요~ ” 밥솥에서 막 나온 밥을 그냥 두지 말고 밥주걱으로 한 번 저어주라는 뜻인데요. 어쩌면 오랜 생활 습관
집에서 달걀 보관시 주의할 점 4가지식약처 ‘달걀 세척·살균 가이드라인’ 공개 살모넬라 식중독 사고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달걀 위생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달걀 껍데기에 존재할 수 있는 살모넬라균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안전한 취급 방법에 대한 중요성이 다시 강조되고 있는데요.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달걀 껍데기에 있을 수 있는 살모넬라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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