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후 단백질 섭취…‘우유 vs 두유’ 무엇이 더 좋을까국제 학술지 ‘영양·건강·노화저널’연구 최근 국제 학술지인 「영양, 건강 및 노화 저널(Journal of Nutrition, Health and Aging·JNHA)」에 발표된 한 연구에서 눈길을 끄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근력 운동 직후 우유를 섭취한 노년층에서 근력과 골밀도 개선 효과가 확인됐고, 두유를 섭취한 경우보다 신체 기능 향상 폭이 더 크게 나
정월대보름엔 왜 오곡밥에 부럼깨고 묵은 나물을 먹을까?정월대보름 식탁에 담긴 의미 설이 지나고 나면 또 하나의 전통 명절이 찾아옵니다.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입니다. 2026년 정월대보름은 3월 3일인데요. 예로부터 이날은 한 해의 첫 보름달이 가장 둥글고 밝게 떠오르는 날로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왔습니다. 올해는 특히 붉은 기운이 도는 붉은 보름달이 관측될 수 있다는 소식도 전해지며 관심
봄동은 왜 잎이 납작할까?[지식채널ⓐ 13] 요즘 SNS를 보면 초록빛 봄동을 수북이 올린 ‘봄동 비빔밥’ 사진이 자주 눈에 띕니다. 제철 채소 한 그릇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봄을 먼저 맛보는 음식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그런데 마트에서 봄동을 집어 들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들죠. “왜 이렇게 납작하지?” 겹겹이 속이 단단히 찬 배추와 달리 봄동은 잎이 둥글게 모이지 않고 바닥에 퍼지
내 작물을 죽이는 기생잡초 ‘미국실새삼’을 아시나요?[재미있는 농업 이야기 257] 작물에 기생하는 잡초가 있다. 다른 환경과 마찬가지로, 농경지에서도 다양한 생물이 서로 관계를 맺고 영향을 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를 상호작용이라고 하는데, 그 예는 표 1과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잡초는 작물과 가까이 있으면 가까이 있을수록, 그리고 그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작물과 잡초, 서로에게 피해가 가는 ‘경쟁관계
스테이크 대신 두부…K-두부가 미국인의 식탁을 바꾸고 있다!‘풀무원 미국법인 두부매출 증가’ 이유 봤더니 “두부가 미국에서 이렇게나 잘 팔린다고?” 최근 한국 식품기업들의 미국 두부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풀무원 미국법인의 지난해 두부 매출은 전년 대비 12.2% 증가한 약 2,242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는데요. 전통적인 한식 식재료로 여겨지던 두부가 이제는 미국 현지 소비
대변도 돈이 되는 시대…‘가축의 분변’속에 숨겨진 황금열쇠[재미있는 농업 이야기 256] 대변을 기증하면 돈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한때는 아무런 가치 없이 버려지는 것으로 여겨지던 ‘사람의 대변’이, 이제는 의료 현장에서 중요한 치료 자원이 되고 있다. ‘대변은행’이라는 개념이 등장하면서, 건강한 사람의 대변을 기증하면 사례비를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냉장밥이 혈당관리에 도움 된다’ 사실일까?[지식채널ⓐ 12] 밥은 역시 김이 모락모락 날 때가 제일 맛있죠. 그런데 이런 말,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밥은 식혀 먹어야 살이 덜 찐다던데?” 핵심은 바로 전분의 구조 변화에 있습니다. 밥을 식히는 과정에서 전분은 우리 몸에서 쉽게 분해되지 않는 형태로 바뀌는데요. 이를 저항성 전분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따뜻한 밥보다 차가운 밥이 정말 혈당
새로운 출발은 응원하고 싶다면…이 꽃을 졸업식에 들고가세요!졸업식 어떤 꽃이 좋을까…꽃말로 전하는 메시지 2월이 되면 졸업식 시즌이 시작됩니다. 학사모와 꽃다발이 어우러진 캠퍼스 풍경은 매년 이맘때 볼 수 있는 특별한 장면이죠. 졸업식 선물로 가장 많이 준비하는 것이 바로 꽃다발인데요. “예쁜 꽃이면 되지 않을까?” 싶지만, 졸업식은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자리인 만큼 꽃말까지 담아 선물하면 훨씬 더 의미 있는 순
설날 남은 음식 똑똑한 보관·활용법남은 명절 음식은 이렇게! 설 연휴가 끝나면 집 안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지만, 냉장고는 여전히 명절 분위기인데요. 전·갈비찜·잡채·나물까지...정성껏 준비했던 음식들이 칸칸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죠. “버리긴 아깝고, 그냥 먹자니 조금 질리고” 명절 음식은 한 번에 많은 양을 만들다 보니 보관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조리 방식도 제각각이라
떡국·잡채·전·한과…설날 음식 더 건강하게 먹는 방법설날 음식 건강하게 즐기는 실천 가이드 명절 한 상, 조금만 바꾸면 달라집니다. 설날이 되면 한 상 가득 음식이 차려지는데요. 떡국에 전, 갈비찜, 잡채, 한과까지. 보기만 해도 침이 고이는 음식들이 식탁을 채우죠. 하지만 평소보다 기름지고 탄수화물 비중이 높은 메뉴가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명절이니까 괜찮겠지” 하고 며칠을 보내다 보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떡국의 떡은 왜 희고 동그랄까?[지식채널ⓐ 11] 설날 아침, 상 위에 가장 먼저 오르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설날엔 당연히 떡국이지.” 너무 익숙해서, 왜 먹는지 깊이 생각해 본 적은 많지 않죠. 어릴 적에는 “떡국 한 그릇 먹으면 한 살 더 먹는다”는 말에 괜히 한 그릇을 더 먹고 싶었던 기억도 있습니다.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서였죠. 그런데 막상 어른이 되고 나니 이번엔 나이를 빨
“밥이 진짜 보약” 우리 농산물안의 데이터를 보면 알 수 있다[재미있는 농업 이야기 255] 요즘 마트와 시장의 진열대를 보면, 우리 농산물은 더 이상 단순한 “칼로리 공급원”에 머물지 않고 있다. 색이 진한 채소와 곡물, 향이 강한 뿌리채소와 씨앗, 그리고 발효식품까지, 하나하나가 몸의 특정 기능을 돕는 다양한 기능성분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농촌진흥청과 국립식량과학원은 이러한 성분을 국제 표준에 맞춰 분석하고,
단체 급식계의 ‘흑백요리사’경연 열렸다[더농부 인턴이 직접 가 봤습니다!] 지난 2월 6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아라마크코리아 본사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바로 단체급식 서비스 기업인 아라마크 코리아가 개최한 급식 요리사들의 요리 경연입니다. 글로벌 단체급식 그룹인 아라마크의 한국법인 아라마크 코리아는 현재 국내에서 400여곳의 병원과 기업 식당에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배 농사 성패 가르는 ‘꽃가루 생명력’, 이제 AI가 판독한다[재미있는 농업 이야기 254] 꽃가루가 부족해요! 인공수분의 숨은 고민 대부분의 배나무는 자신의 꽃가루로는 열매를 맺지 못하는 ‘자가불화합성’ 특성이 있다. 원래는 벌·나비 같은 곤충이 꽃가루를 옮겨 주며 자연수분이 이뤄져야 하지만, 요즘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수분 곤충 개체 수가 줄고 곤충들이 배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탓에 많은 배 재배 농가에서
귤을 박스에 보관하면 안되는 이유[지식채널ⓐ 10] 겨울만 되면 집 한쪽에 귤 박스 하나쯤 놓이게 됩니다. 시장이나 마트에서 박스로 사는 게 더 싸고, 귤은 금방 먹으니까요. “일단 베란다에 두자” “박스째 두면 오래 가겠지” 아마 대부분 이렇게 생각하셨을 겁니다. 그런데 이상하죠. 분명 멀쩡해 보이던 귤이 며칠 지나지 않아 박스 절반이 한꺼번에 무르는 경우도 흔합니다. 왜 귤은 박스째
자극보단 기본적인 맛에 충실…‘근본이즘’식품이 뜬다[트렌드 분석 : 식품] 요즘 식품 코너를 둘러보다 보면 유난히 눈에 익은 제품들이 다시 보이기 시작합니다. 새로운 맛보다 “이건 실패 없지”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 제품들 말이죠. 자극적인 신제품이 쏟아지는 시대지만 오히려 기본에 충실한 제품이 다시 선택받고 있는데요. 식탁 위에서 근본이즘이 주목받는 이유와 요즘 뜨고 있는 제품들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혈당 스파이크 줄이는 습관 4가지‘혈관 손상의 원인’ 혈당스파이크 요즘 ‘혈당 스파이크’라는 말, 자주 들리죠? 식후 졸림이나 피로감 이야기만 나오면 꼭 따라붙는 단어이기도 한데요. 막연히 무섭게 느껴지지만, 혈당 스파이크는 알고 나면 생각보다 일상에서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중요한 건 이게 정확히 뭔지부터 제대로 이해하는 것인데요. 혈당 스파이크는 건강검진 수치로는 잘 드러나
KBS2 '생생정보' 소머리곰탕 外KBS2 '2TV 생생정보'는 제주 당근 수확, 순덕 할매의 소머리곰탕, 폐차장에서 보물 찾는 남자의 이야기를 전하며 따뜻한 저녁을 선사합니다.
1㎡의 햇빛2025 농업·농촌 스토리텔링 콘텐츠 공모전 ※ 위 작품은 아그로플러스와 농촌진흥청이 공동주최한 ‘2025 농업·농촌 스토리텔링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입니다. 그림=Nguyen Ngoc Minh Chau(2025 농업·농촌 스토리텔링 콘텐츠 공모전 웹툰 부문 장려상) 정리=더농부 ▽클릭 한 번으로 농업·식품의 전문가를 만나보세요!▽ ▽더농부 구독하고 영상으
바나나는 냉장고에 넣으면 왜 더 빨리 검게 변할까?[지식채널ⓐ 9] 바나나를 사 두었다가 껍질에 검은 점이 보이기 시작하면 이런 고민이 생깁니다. “상할까 봐 냉장고에 넣어야 하나?” 그런데 막상 냉장고에 넣고 나면 며칠 지나지 않아 껍질이 오히려 더 빠르게 검게 변하죠. 그래서 자연스럽게 궁금해지는데요. 바나나를 냉장고에 넣으면 왜 더 빨리 검게 되는 걸까? 바나나 냉장 보관은 좋지 않은 선택인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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