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대구 동성로·전주 객리단길…이곳으로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는?[아그로 모닝 브리프] 강릉 교동, 천안 불당, 전주 객리단길, 대구 동성로, 부산 서면... 인구소멸로 지역이 쇠락하는 가운데, 사람들이 몰리는 명소가 된 곳들입니다. KB금융그룹은 전국의 경쟁력 있는 상권을 분석한 ‘2026 KB상권활성화 인사이트’를 발간했습니다. 이 자료는 모두 10곳의 성공한 지방 상권을 분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부산 서면은 카페,
달콤·새콤·풍부한 과즙…올 가을엔 국산 ‘초록배’에 빠져보세요[재미있는 농업 이야기 291] ‘설원’·‘슈퍼골드’·‘그린시스’, 매력 넘치는 녹색배 이야기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낯선 초록빛 배 하나가 등장했다. 바로 국내에서 육성한 배 품종 ‘그린시스’이다. 처음에는 생소한 이름과 외형에 궁금증을 보이던 출연자들은 배를 맛본 뒤 풍부한 과즙과 식감에 감탄했다. 방송을 통해 그린시스의 독특
농지 위반 3가지 사례…불법 임대차·무단 휴경·불법 전용농식품부, 농지 전수조사 기본조사 완료 농지 대장에 ‘자경’으로 등록해놓고, 비료나 면세유 지원 실적이 없는 ‘불법 임대차 의심’사례가 21.1%, 무단 휴경 의심(11.6%), 불법 전용 의심(9.0%), 소유 제한 위반(1.4%)... 지난 5월18일부터 시작된 첫 농지 전수조사의 기본조사 결과 농지 27%(284만 필지)에서 농지법 위반 의심 정황이
농업법인, 법인세 감면 상시화·면세유 일몰 3년 연장[아그로 모닝 브리프] 저는 지난 주말, 어머니와 함께 구불구불한 시골 길을 지나 충주시 주덕읍의 작은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맞은편으로 넓은 밭이 펼쳐진 풍경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니, 쌓였던 피로가 말끔히 치유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이처럼 정겨운 우리 시골 마을들이 계속해서 활기를 잃지 않도록 지켜주는 따뜻한 제도 소식이 있습니다. 지난 9일 행정
호박잎쌈에 양념간장?웹툰[오늘의 밥상] 글, 그림 = 조혜원 정리 = 더농부
마냥 쓸 줄 알았는데 은근 단맛이 있다고?웹툰[오늘의 밥상] 글, 그림 = 조혜원 정리 = 더농부
식품 장보기도 온라인 시대…오프라인 유통 ‘마지막 보루’ 붕괴[아그로 모닝 브리프] 지난 7월, 옥상 텃밭의 시든 잎과 떡잎을 제거하던 날이 떠오릅니다. 8월의 폭염에 비하면 비교적 선선했던 날씨임에도 땀을 뚝뚝 흘렸던기억이 있습니다. 오늘 아침 뉴스에서 충남 예산군의 한 사과 농부님께서 “잎도 탈 정도로 뜨거우니 사과가 버티질 못한다”며 농가들이 마주한 막막한 심경을 전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현재 정부 부처와 현
에어컨 대신 동굴! 전기료 걱정 없는 국내 '동굴 여행지' 5곳 추천![이번 주말은 웰촌!] 2023년 무더운 8월의 여름날, 어린 유치원생 사촌 동생들과 함께 여름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나들이를 떠난 곳은 끝없이 이어지는 지평선과 청량한 바다도 아니고, 푸르고 울창한 나무숲도 아닌 동굴이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 야외에서 활동하기에는 무리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했던 선택이었습니다. 동굴 내부가 많이 어두운 편이라 어린 동생
“본원적 기술·시장성·발전 가능성이 있는가”…투자자들 송곳질문‘2026 아그로벤처데이’ 치열했던 IR현장 지난 2026년 7월 30일 오후 1시, 서울 영등포구 농업정책보험금융원 CCMM빌딩 1층 가온누리 인베지움에서 열린 ‘아그로벤처데이’ 행사장. 독성 없는 유황으로 친환경 사료를 만드는 제이엠바이오(JMBio)의 김명준 대표는 행사 시작 시간보다 40분이나 일찍 도착했다. 김 대표는 “유황으로 만든 가축 사료(B
증시 활황에…올해 농특세 10조원 넘게 들어왔다[아그로 모닝 브리프] 요즘 농업·농촌분야에서 핫한 이슈는 바로 ‘농특세’입니다. 농특세는 농어촌특별세의 줄임말로 1994년 우루과이라운드 가입을 계기로 도입됐습니다. 농업이 개방되면 농촌에 큰 피해가 예상되기에 농어촌 지원을 위한 재원이 필요했기 때문에 신설한 것이죠. 그런데, 왜 농특세가 핫하냐구요? 그것은 바로 증권거래액(0.15%)에 농특세가 부과되
아그로플러스에서 ‘점프 업’ 꿈꾸는 분을 찾습니다![아그로플러스 2026 하반기 인턴 채용] 2024년 1월 아그로플러스에 입사한 A군은 현재 메이저 언론사 기자로 맹활약 중입니다. A군은 입사때부터 기자가 되고 싶어했고 아그로플러스에서 열심히 기사 작성 연습을 한 후 마침내 올해 5월 ‘기자고시’에 합격했습니다. A군과 입사 동기였던 B양은 현재 국내 메이저 홍보대행사 대리로 활약중입니다. 대학에서 영상
농지 기본조사 완료…27%가 불법·위반 의심[아그로 모닝 브리프] 저는 10대를 대구에서 보냈습니다. 대구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입니다. 때문에 여름에는 무척 더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에는 집에는 에어컨이 없었기에 창문을 다 열어놓으면 맞바람이 불었고, 양동이 물에 발을 담가서 더위를 식혔었습니다. 그렇게 여름을 보냈습니다. 지난 8월2일 경상남도 양산의 낮 최고기온은 42.5℃를
농식품부,대한산란계협회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 취소[아그로 모닝 브리프] 결혼 후 해마다 여름 휴가철엔 장인어른의 농사를 도우러 갔습니다. 당시 사과나무 주변의 잡초를 뽑고, 쑥쑥 자란 깨를 뽑아 마당에 쭉 널어놓는 일이 주된 일이었죠. 뜨거운 햇빛 때문에 새벽 5시에 일어나 밭에 나가야 했습니다. 오전 11시쯤 되면 태양의 찌는 듯한 더위로 집으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조금 쉬다가 다시 오후
잡초가 싹트기 전 막아라…‘토양처리제초제’ 200% 활용법[재미있는 농업 이야기 290] 밭 잡초 방제의 시작, 토양처리제초제의 모든 것 농사를 지으면서 가장 손이 많이 가고 힘든 작업 중 하나가 바로 ‘풀매기(잡초 제거)’입니다. 잡초는 빈 땅이 보이면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모르게 빨리 번식하여 우리 밭에도 침범합니다. 그리고 이내 우리가 심은 작물이 먹어야 할 물과 영양분을 빼앗고 햇빛을 가려 생장을 방해합니다
씨앗부터 껍질까지…수박은 ‘완벽한 종합영양제’[지식채널ⓐ 25] 무더운 여름, 가장 기다려지는 즐거움 중 하나는 역시 시원한 수박을 먹는 일일 텐데요. 많은 분이 수박의 붉은 속살에 박힌 검은 씨를 골라내고 드실 것 같은데요. 저 역시 씨의 식감이 낯설고 과즙을 즐기는 데 방해가 되는 것 같아 늘 떼어내고 먹곤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수박씨가 ‘슈퍼푸드’라 불릴 만큼 풍부한 영양소를 품고 있다는 사
K-라면, 해외 판매 올해 첫 ‘5조원’넘는다[아그로 모닝 브리프] 저는 어린 시절, 중국집의 진한 짜장면보다 아버지가 끓여주신 짜파게티를 훨씬 좋아했습니다. 면발이 꼬들꼬들하게 살아 있던, 그 투박하지만 정성 어린 손맛을 따라올 수 있는 짜파게티 라면은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었는데요. 어른이 된 지금도 내가 끓이거나 남이 끓여준 짜파게티를 먹어봐도 이상하게 그때 그 아버지만의 맛은 나지 않습니다.
“K푸드 세계화는 맛보다 위생·안전이 먼저”[‘글로벌 식품위생 전도사’ 함선옥 연세대 교수] 지난 7월 23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삼성관 508호 강의실. 바깥의 찌는 듯한 무더위와 높은 습도 속에서도 정장 차림의 50대 남성부터 머리가 희끗한 60대 여성까지, 20여 명의 ‘늦깎이 학생’들이 강사의 말 한마디라도 놓칠세라 귀를 쫑긋 세웠다. 강연자로 나선 연세대 생활과학대학
장마 끝,폭염 시작…도심 속 ‘무더위 쉼터’오세요[아그로 모닝 브리프] 장마가 지나가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입니다.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대구의 경우, 최근 낮 최고기온이 38.1도까지 치솟았으며 경산, 고령, 경주 등 인근 지역 역시 이와 맞먹는 폭염을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연일 맹위를 떨치는 더위 속에 전국 곳곳에서는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 피해도 속출하고
울타리는 고치면 되지만, 허전해진 마음은…[윤용진의 귀촌 일기 136] 올해 토마토 농사는 수확도 못 해 보고 끝났다. 하루아침에 망가진 토마토밭을 보면 속이 끓기도 하고, 한편으론 허탈하기도 하다. 원래 농작물이란 게 심어만 놓으면 저절로 자라는 것처럼 보여도, 때로는 사소한 실수로 허무하게 죽기도 한다. 나 역시 그동안 수없이 많은 농사를 망쳐 봤다. 이력이 쌓인 이후 큰 실수는 하지 않는다지
꿀벌 실종 시대…‘스마트 양봉’이 제시하는 해법은?[재미있는 농업 이야기 289] 작은 상자 하나에 수만 마리가 산다. 여름이면 2만 마리에 이르는 꿀벌이 저마다 맡은 일을 하며 하나의 거대한 유기체처럼 움직이는 곳, 바로 벌통이다. 여왕벌은 하루에 수천 개의 알을 낳고, 일벌들은 꽃을 찾아 수 킬로미터를 오가며 꿀과 꽃가루를 나른다. 어린 벌은 애벌레를 돌보고, 다른 벌은 날갯짓으로 벌통 온도를 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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