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수출 100개국 넘었다[아그로 모닝 브리프] 휴가철이 되면 유독 눈길이 가는 메뉴들이 있습니다. 시원한 물회 한 그릇, 보양 삼아 찾는 장어 한 상. 그런데 이 익숙한 여름 밥상 뒤에는 늘 따라붙는 질문이 있습니다. “이 수산물, 정말 어디서 온 걸까?” 속초시가 오는 31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에 나섭니다. 피서객이 몰리는 관광지와 다소비 업소를 중심으로, 국립수
내일 중복날… ‘계(鷄)모임’ 하는 집이 늘고 있다[아그로 모닝 브리프] “2만원짜리 삼계탕 사 먹을 돈이면, 토종닭 두마리 사서 우리식구가 닭백숙 해 먹겠다.” 지난 7월중순 초복날 삼계탕 먹으러 외식하자는 제안에 돌아온 아내의 말이었습니다. 이런 ‘알뜰한’ 아내 때문에 사실 저희 집은 복날이라고 외식을 해 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문화일보에 따르면, 서울시내 삼계탕 한그릇은 2만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세계유산’ 올 여름에 찾아볼까[이번 주말은 웰촌] 유산이란 우리가 선조로부터 물려받아 오늘날 그 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하는 소중한 자산입니다. 또한,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은 우리 삶과 영감의 원천이기도 합니다. 2026년 7월 20일 (월)부터 7월 29일 (수)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 1전시장에서는 ‘세계유산위원회 대한민국관’이 열립니다.
버려지던 수벌번데기, 근기능 개선 ‘미래 식품소재’로 재탄생[재미있는 농업 이야기 288] 꿀벌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무엇일까? 아마 대부분은 달콤한 벌꿀, 보송보송한 몸에 묻은 노란 꽃가루를 떠올릴 것이다. 그런데 양봉장 한쪽에서는 그동안 조용히 버려지던 또 하나의 자원이 있었다. 바로 수벌번데기다. 이름만 들으면 조금 낯설고, 식품소재로 떠올리기에는 다소 거리감이 있을 수 있다. 수벌은 여왕벌과 짝짓기
그린바이오 2031년 10조 목표…매출 100억 기업 300개 육성[아그로 모닝 브리프]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스페인이 아르헨티나를 연장끝에 1대1으로 꺾고 우승을 했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스페인의 ‘초신성’라민 야말(왼쪽)이 ‘축구의 신’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를 포옹하고 있는 모습이 전세계 언론에 소개됐습니다. 언론들은 ‘신을 끌어안은 신성’이란 제목을 달았습니다. 축구의 세대교체 느낌이었습니다. 한국농
멜론보다 값싸고, 먹기도 간편…일본인이 한국서 꼭 맛보는 K과일은?[한국산 참외, 일본서 ‘기능성 표시식품’ 인증] ‘참 오이’라는 뜻의 참외는 맛과 향이 좋은 대표적 여름 과일로 수박과 같이 몸의 열을 내려주어 한여름의 무더위를 이겨주는 과일입니다. 참외는 칼로리도 낮고 우리 몸에 흡수가 빠른 포도당과 과당으로 더위에 지친 몸에 생기도 주고 갈증도 풀어주는데요. 더불어 참외를 많이 섭취하면 피로를 풀어주며 탈수예방에도
인류 생존의 열쇠 ‘콩’…대체육 넘어 우주 식량·바이오 플라스틱까지[재미있는 농업 이야기 287] 작고 동글동글하지만, 인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통틀어 가장 거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슈퍼히어로’ 콩의 일대기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들려드릴게요. 과거 – 한반도의 이름 없는 풀, 인류를 구한 구원투수가 되다. 아주 먼 옛날, 지금으로부터 약 4,000년 전 신석기 시대의 한반도와 만주벌판. 영하 30도를 넘나
채소값 내렸다는데 상추·오이값은 오른 이유는[아그로 모닝 브리프] 어린 시절 사촌들과 갯벌을 누비며 키조개를 잡던 소중한 추억은 지금도 여름 휴가철마다 꺼내 찾아보는 마음 속 사진첩입니다. 어린 시절 추억을 만들어줬던 그 갯벌이 이제는 전 세계인의 감탄을 자아내는 소중한 유산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미 2021년 7월, 우리나라 서남해안의 갯벌 4곳(신안, 고창, 서천, 보성·순천)은 멸종
여수 출장아그로 인턴 일지 아그로 인턴 일지는 매월 둘째주, 넷째주 금요일 발행할 예정입니다 글,그림: 이진우 정리: 더농부 ▽클릭 한 번으로 농업·식품의 전문가를 만나보세요!▽ ▽더농부 구독하고 영상으로 농업 콘텐츠를 즐겨보세요!▽
국립자연휴양림, 여름방학 무료 체험 프로그램[아그로 모닝 브리프] “문송? 우리는 문영합니다”...효성,창사 첫 인문계만 공채. 오늘(7월16일)자 한국경제신문 A2면 기사입니다. 창립 60주년을 맞은 효성이 AI시대 오히려 인문 어학전공자만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는 기사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AI시대와 의대 이공계 출신 우대시대에 문과생만 채용이라니...아마 대학문과생 자녀를 둔 부모들
달걀 완숙 vs 달걀 반숙…무엇이 건강에 더 좋을까[지식채널ⓐ 24] 여러분은 달걀 완숙과 반숙 중 어떤 것을 더 선호하시나요? 저는 입안에서 부드럽게 퍼지는 반숙 달걀의 식감을 좋아하는데요. 놀랍게도 달걀은 익힘 정도에 따라 우리 몸에서 나타나는 영양학적 효과가 서로 다르다고 합니다. 이번 지식채널ⓐ에서는 이처럼 사소해 보이는 조리법의 차이가 우리 몸에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삶는 시
여름에 소도 더위를 먹을까[재미있는 농업 이야기 286] “사람도 더워서 힘든데, 소는 괜찮을까?” 여름철 폭염이 이어질 때면 한 번쯤 떠올려볼 만한 질문입니다. 사실 소도 사람처럼 더위를 느끼고, 심하면 ‘더위를 먹는’ 상태에 이르기도 합니다. 축산 현장에서는 이를 ‘고온 스트레스’라고 부릅니다. 기후변화로 폭염이 잦아진 요즘, 여름철 가축 관리는 축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 중
“1000만원 대상의 주인공을 찾습니다”[제2회 농식품 모태펀드 논문대회]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이 농식품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농금원은 대한민국 농식품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핵심 동력인 ‘농식품 정책금융’에 대한 연구 저변을 넓히기 위해 「제2회 농식품 산업의 혁신적 내일을 위한 농식품 모태펀드 논문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공익직불금 133만건 접수…신청 늘었는데 면적은 줄어든 이유[아그로 모닝 브리프] 어느덧 뜨거운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이 찾아왔습니다. 예전에는 삼계탕집 앞에 길게 늘어선 줄이 복날의 당연한 풍경이었지만, 이제는 각자의 취향에 맞춰 다양한 보양식을 즐기는 것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것 같은데요. 내 몸이 진정으로 원하는 음식을 찾아 건강하게 즐기는 것, 그것이야말로 요즘 시대가 말하는 가장 현명한 복날임이
끼워 맞춤으로 만든 연필통[윤용진의 귀촌 일기 135] 장년 남자라면 누구나 저마다의 로망이란 걸 하나쯤은 갖고 있다. 넓은 잔디마당이 있는 집에 살거나, 혼자만의 작업실이나 아지트를 갖는 것. 혼자 배낭여행을 떠나 보고도 싶고, 더 늙기 전에 마라톤을 완주해 보고도 싶다. 세계 일주 여행이나 에베레스트산을 정복하겠다는 거창한 꿈이 아니더라도 괜찮다. 우리의 삶은 작은 소망을 이루
90%가 물인데 젓가락으로 집히는 이유…‘묵’에 숨겨진 식품과학[재미있는 농업 이야기 285] 메밀묵, 청포묵(녹두묵), 도토리묵, 차갑게 썰어 양념장을 곁들이면 훌륭한 반찬이 되고, 입맛 없을 때는 한 끼 식사도 된다. 탱글탱글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은 묵만의 매력이다. 차가운 육수에 묵을 길게 잘라 듬뿍 넣고 채소와 김가루를 올려 한 숟가락 떠먹다 보면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별미가 된다! 묵의 부드러움과 국물 음식의
동남아서 인기 많은 ‘K과일 빅3’는?[아그로 모닝 브리프] 저의 장인어른은 과거에 경상북도 군위(지금은 대구시에 편입됨)에서 사과농사를 지으셨습니다. 사과농사로 자식 4명을 다 키우신 것이죠. 사과를 수확해도 판로가 막막했던 장인어른께선 제게 “0서방 혹시 아는 친구들에게 팔수 있으면 한번 팔아보겠나”하고 조심스레 말씀하셨습니다. 그만큼 농부들에게는 농사도 중요하지만 못잖게 판로가 더 중요했
한국농업경제학회가 공학자,언론인,국회연구관에 발표 맡긴 이유는[박준기 제46대 한국농업경제학회장] 지난 7월 6일 전라남도 여수에서 열린 ‘한국농업경제학회 학술대회’ 전체세션의 사회는 김창길 서울대 특임교수가 맡았다. 기조발표는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김관수 교수, 또 다른 발표자는 농촌진흥청의 성제훈 국립농업과학원장,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이주량 박사 등의 전문가들이 기조발표자로 나서 이목을 끌었다. 토론에는 학계뿐
햇빛 잘 드는‘옥상 텃밭’ vs 온도 관리된 ‘베란다 텃밭’…성장 속도는?[집농부 생활보고서③] 2026년 6월 14일, 조금은 흐린 토요일 오후였습니다. 큰이모와 함께 옥상 텃밭의 상추를 수확하러 올라갔습니다. 저희 옥상 텃밭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농작물이 바로 상추인데요. 이모는 “상추는 사 먹어본 지 정말 오래됐다”며 웃으셨습니다. 워낙 자라는 속도가 빨라, 다 먹지 못하고 주변 지인들에게 자주 나눠주곤 하신다는 시
인삼·황기·대추·맥문동...건강한 여름 나는 약용작물 활용법[재미있는 농업 이야기 284] 7월의 더위는 몸보다 먼저 입맛을 지치게 한다. 아침에는 괜찮다가도 한낮이 되면 기운이 빠지고, 찬물이나 시원한 음료를 자주 찾게 된다. 잠깐은 개운하지만 차가운 것만 자주 먹다 보면 속이 더부룩하게 느껴질 때도 있다. 이럴 때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음식이 있다. 닭을 푹 고아 국물을 내고, 인삼과 황기, 대추를 더해 한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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