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로 모닝 브리프]
7월30일…한농대, 예비 신입생 대상 캠퍼스 투어
한국농수산대는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두차례에 걸쳐 한농대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다. 지난 7월29일 진행한 1차 투어 후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었다.©한농
결혼 후 해마다 여름 휴가철엔 장인어른의 농사를 도우러 갔습니다. 당시 사과나무 주변의 잡초를 뽑고, 쑥쑥 자란 깨를 뽑아 마당에 쭉 널어놓는 일이 주된 일이었죠. 뜨거운 햇빛 때문에 새벽 5시에 일어나 밭에 나가야 했습니다. 오전 11시쯤 되면 태양의 찌는 듯한 더위로 집으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조금 쉬다가 다시 오후 5시쯤 나가서 저녁 8시까지 일을 했습니다. 아내는 장인장모님의 일손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려는 마음에 가장 늦게까지 밭에 머물다 오곤 했었죠. 비록 1년중 1주일정도 농사일을 하는 것이었지만, 농사가 이렇게 힘든 것인줄 그 때 알았습니다. 폭염이 지속된다고 하네요. 밭일 나간 이 땅의 우리 아버지,어머니들이 염려됩니다. 아무쪼록 큰 사고 없이 올 여름을 무사히 나시길 기원합니다. 덥지만 옆 동료에게 칭찬 한마디가 시원한 냉수 한 그릇 같을 것 같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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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의 농업·농식품 알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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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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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 임대차 특별 정비기간 (5/18~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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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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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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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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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업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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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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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로벌 아그로 트렌드
① 건강한 토양에서 시작되는 식품 공급망의 변화…네슬레의 재생농업 전략
기후 변화와 원재료 가격 변동성이 심화되면서 글로벌 식품업계가 기후 변화 속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이라는 과제에 직면한 가운데, 글로벌 식품기업 네슬레가 재생농업(Regenerative Agriculture)을 핵심 공급망 관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토양 건강 회복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통해 농업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농가의 회복력과 원료 공급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최근 공개된 커피·낙농·코코아 분야의 지속가능성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접근이 실제 사업 운영에 적용되고 있다.
[출처] 한국경제 / 발표일자 : 2026.07.28
2) 국내정책/보도자료
① 농림축산식품부 : 대한산란계협회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 취소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29일자로 대한산란계협회의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조치는 협회가 법인 설립 허가 조건을 위반하고, 계란 산지가격 결정·통지(고시) 행위를 통해 공정한 가격 경쟁을 제한하여 공익을 침해한 것으로 판단하여 「민법 제38조」 에 따라 협회의 비영리법인 설립허가를 취소한 것이라고 밝혔다.
② 한국농수산대 : 2027년 신입생을 위한 캠퍼스 투어…8월12일 2차 투어
한농대는 오는 8월 12일(수) ‘제2차 한농대 캠퍼스 투어’를 개최한다. 2차 투어도 스마트 실습장 견학, 학식 체험, 맞춤형 입시설명회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을 맞이한다. 1차 투어는 지난 7월29일 진행했다. 한농대는 2027학년도 신입생 57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수시 1차에서 4개 전형 432명을, 수시 2차에서 일반전형으로 138명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수시 1차 9.7 ~ 9.30일, 수시 2차 10.12 ~ 10.23일이다.
3) 기업·산업 뉴스
① 농심 : 신제품 ‘육포깡’ 출시 한달만에 300만봉 판매
농심이 지난달 선보인 신제품 ‘육포깡’이 출시 초기부터 판매 호조를 보이며 안주 스낵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육포깡은 출시 일주일 만에 판매량 100만봉을 돌파했고,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봉을 기록했다. 2023년 흥행한 ‘먹태깡’에 이어 육포를 활용한 새로운 안주 스낵으로 시장 저변을 넓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② 오뚜기 : 국내 농가와 협력…국산 청귤·사과 제품 속속 출시
오뚜기가 국내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상생을 위한 ‘한국농업 상생발전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오뚜기는 국내 농가와 협력해 제주 청귤과 국산 사과 등을 활용한 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10종을 선보였으며, 연간 약 127t의 국산 원물을 사용했다. 올해 1분기에는 국산 딸기와 생강, 제주산 감자·당근 등을 활용한 신제품을 내놓았으며, 단호박과 마늘 등을 활용한 제품도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4) 오늘의 언론
①한국경제 : “이제 저가 커피도 옛말”…줄줄이 오르는 커피값에 한숨
고물가 속에서 최후의 보루였던 저가 커피의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커피 프랜차이즈 매머드 커피는 다음 달 11일부터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을 200원씩 인상한다. 제품별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스몰 사이즈가 1200원에서 1400원으로 16.7%, 미디엄 사이즈는 1600원에서 1800원으로 12.5% 오른다. 아이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도 스몰 사이즈는 1900원에서 2100원으로, 미디엄 사이즈는 2300원에서 2500원으로 각각 오른다.
② 동아일보 : 최고 당도 수박-순혈 와규… ‘프리미엄 식품’ 공략 나선 유통가
식재료의 품질을 전자제품 성능 따지듯 꼼꼼하게 살피는 소비자가 늘면서 백화점 업계가 식료품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과일과 고기를 중심으로 자체 프리미엄 브랜드를 내놓고 희소 품종을 들여오는 한편, 바이어가 생산과 매입 과정에도 직접 참여하는 식이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자체 프리미엄 청과 브랜드 ‘H-스위트’를 통해 당도와 크기 등의 취급 기준을 높여 신선식품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통상 수박이나 복숭아 등은 12브릭스 이상일 경우 고당도로 치지만 H-스위트는 당도 13브릭스 이상인 수박만 취급한다. 이달 31일부터는 15브릭스 이상인 복숭아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17브릭스 이상의 귤, 알 크기가 20mm에 이르는 블루베리 등 고품질 과일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③ 경향신문 : 폭염에 펄펄, 가뭄에 쩍쩍…‘복합 기후재난’에 속타는 남부
장맛비가 그친 뒤 극한 폭염이 한반도를 덮치며 재난 수준의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장맛비가 유난히 적었던 남부지방에는 심각한 가뭄까지 겹치면서 올여름 한반도는 폭염과 가뭄이 동시에 나타나는 복합 기후재난 상황에 놓였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경북 포항과 경산을 시작으로 경남과 전남광주 등 남부지방에 폭염중대경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부산은 이날 38.8도로 1904년 기상관측 이래 최고기온을 기록했고 경남 양산은 40.3도를 찍었다.
④뉴스1 : 삼양식품, AX 전담 조직 신설…풀무원 출신 AI 전문가 영입
삼양식품이 AX(AI Transformation)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생산·품질은 물론 마케팅과 기획 등 전 사업 영역의 AI 전환을 추진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003230)은 올해 8월 AX부문을 신설하고 초대 부문장으로 김지홍 전 풀무원 AX혁신실 상무를 선임할 예정이다. AX는 AI를 업무 프로세스와 의사결정 전반에 접목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기업의 AI 전략을 수립·실행하는 ‘AI 전환'(AI Transformation)을 뜻한다.
제작 : 더농부 에디터 주연우
제작 총괄 : 더농부 선임에디터 공태윤
nong-up@naver.com
더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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