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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대구 동성로·전주 객리단길…이곳으로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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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로 모닝 브리프]

8월 11일…오뚜기, 푸드에세이 공모전

KB금융그룹은 최근 전국 10곳의 뜨는 상권을 분석한 ‘KB상권활성화 인사이트’를 발간했다. ©한국경제신문

강릉 교동, 천안 불당, 전주 객리단길, 대구 동성로, 부산 서면…

인구소멸로 지역이 쇠락하는 가운데, 사람들이 몰리는 명소가 된 곳들입니다. KB금융그룹은 전국의 경쟁력 있는 상권을 분석한 ‘2026 KB상권활성화 인사이트’를 발간했습니다. 이 자료는 모두 10곳의 성공한 지방 상권을 분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부산 서면은 카페,사무실,호텔,백화점 등 인프라가 잘 갖춰졌다는 점이 인기요인이었고, 전주 객리단길은 문화 콘텐츠를 바탕으로 휴가철 관광객들이 소비를 늘리는 곳이었습니다. 또 대구 동성로는 젊은층을 공략하는 축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면서 2030을 위한 야간 핫플로 거듭났다고 분석했습니다. 보고서를 발표한 KB금융은 “이제는 ‘체류형 소비인구’를 얼마나 끌어오느냐가 지방 상권의 생존을 좌우할 것”이라고 제언했습니다. 뜨는 지방상권을 단순히 놀러가기 보단 왜 잘되는지를 분석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아직 휴가를 안 가셨다면 ‘뜨는 지방상권’을 한번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8월의 농업·농식품 알림]

농림축산식품부

제2회 농식품 정책금융 논문 경진대회(7/1~9/30)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4/20~10/31)

2026 농촌여행 숏폼 공모전(7/15~10/18)

2026년 농업농촌형 예비사회적기업 모집 공고 (7/20~8/7)

제2회 종자 사진 공모전 (7/22~9/13)

‘농업·농촌 2045전략’ 국민제안 공모전(8/3~9/30)

산림청

제36회 전국 청소년 숲사랑 작품 공모전 (~8/12)

농촌진흥청

2026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 공모전(7/16~9/30)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치유농업사 자격시험 (2차 원서 접수 10/2~10~8)

식품의약품안전처

축·수산물 PLS 숏폼 영상 공모전 (7/16~8/31)

백세 활력 밥상 요리 경연 대회 참가자 모집 (7/28~9/6)

농협 농업박물관

농사랑 쌀사랑 공모전(7/1~9/11)

오뚜기

제6회 스위트홈 푸드 에세이 공모전(8/8~9/11)

1) 글로벌 아그로 트렌드

① ‘쌀 소동’ 겪은 일본, 식량 자급률 37%로 추락

일본 농림수산성 발표에 따르면 2025년도 식량 자급률(열량 기준)이 전년 대비 1%포인트 하락한 37%를 기록하며,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유통량 부족으로 예년의 두 배 이상 쌀값이 폭등하는 이른바 ‘레이와의 쌀 소동’이 벌어졌으며, 이로 인해 자국산 쌀 소비 감소와 수입 증가가 자급률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일본 정부는 2030년도까지 자급률을 45%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으나 달성이 불투명해진 가운데, 최근 슈퍼마켓 쌀값은 6주 연속 하락하며 5kg당 3198엔으로 안정세를 찾아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출처] 경향신문 / 발표일자 : 2026.08.08

② 먹거리·전기·운송…폭염 강타 유럽 “295조원 손실 전망”

네덜란드 은행 트리오도스에 따르면, 초여름부터 이어진 기록적 폭염으로 올해 유럽연합(EU) 국내총생산(GDP)이 최대 1% 감소(약 2,948조 원 손실)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노동 생산성 저하, 농업생산량 3~7% 감소를 비롯해 식료품 가격 상승, 전력 생산 감소 및 전기요금 인상 등이 경제를 압박하고 있으며, 프랑스는 GDP가 1.4% 감소해 역성장할 우려도 제기되었다. 라인강, 템스강, 다뉴브강 등 유럽 주요 하천이 관측 이래 최저 유량을 기록했으며, 독일의 대동맥인 라인강이 가뭄으로 두 동강 나면서 화물 수운과 공급망 마비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출처] 국민일보 / 발표일자 2026.08.11

③ 폭염에 가뭄까지…프랑스 국토 70%서 물 사용 제한

연이은 폭염과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프랑스 정부는 영토의 약 70%에 용수 사용 제한 조치를 내렸으며, 전체 101개 데파르트망 중 67곳에 최고 수준의 위기 경보가 발령되었다. 최고 경보 지역에서는 의료·식수·위생 등 필수 용도를 제외한 물 사용이 전면 제한되며, 그 외 지역에서도 정원 물주기, 수영장 채우기, 세차, 농업용 관개 등이 엄격히 통제된다. 프랑스 식수의 대부분을 공급하는 대수층의 약 3분의 2가 평년보다 낮은 수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7월 강수량이 평년 대비 약 70% 부족해 역대 세 번째로 건조한 7월을 기록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프랑스 생태전환부는 오는 12일 가뭄 관련 위기 회의를 소집하고 추가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출처] 연합뉴스 / 발표일자 : 2026.08.11

2) 국내정책/보도자료

① 농림축산식품부 : 농기계 이중가격 막고 복지용 쌀에 현미 추가…농업현장 불합리 관행 7건 개선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농업·농촌 현장의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농업・농촌 분야 정상화 과제’ 39건 가운데 7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우선 농식품부는 농업기계를 정책자금을 지원받는 구매자에게 더 비싸게 판매하는 ‘이중가격’ 관행을 막기 위한 제도도 마련했다. 또 농업용 인공수로인 구거의 불법 점·사용을 막기 위해 통일된 정비 기준을 마련하고 한국농어촌공사 관리지역에서 불법사항 3477건을 적발해 원상회복 했다. 내년부터 복지용 쌀에 현미를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대한민국식품명인 전수자를 대상으로는 신속 지정 절차를 도입해 명인 지정에 걸리는 기간을 기존 약 7개월에서 2개월 수준으로 단축했다.회복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② 한국농어촌공사 : 세네갈서 ‘벼 재배단지 조성사업 착공식’

한국농어촌공사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세네갈 다카르와 다가나에서 각각 ‘벼 재배단지 조성사업 착공식’과 ‘농기계수리센터 준공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세네갈 벼 재배단지 구축사업’은 80억 원가량을 투입해 콜다주 아남베 지역에 현대식 쌀 생산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농경지 100헥타르(ha)를 경지정리하고, 양수장과 관개시설을 정비해 효율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한다.농촌진흥청(KOPIA) 세네갈센터와는 벼 종자 생산단지 조성 이후 원종 공급과 재배기술 공유, 다수성 벼 품종의 현지 보급을 연계한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는 농기계 임대·유지관리 체계를 보완하고, 민간 운영 방안을 검토해 현지 여건에 적합한 운영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③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 베트남 시장 공략한 K-푸드, 신선과일부터 건강식품까지

농식품부와 aT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26 베트남 호치민 식음료박람회’에 통합한국관으로 참가해 3,538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26개 기업이 참여해 떡볶이, 라면, 유자차 등 다양한 K-푸드를 선보였으며, 현지 유력 바이어 146명과의 1:1 매칭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판로를 모색했다. 한국관 내 홍보존에서는 떡볶이·김밥 등 K-스트리트 푸드 시연과 컵과일 형태의 샤인머스켓 시식 행사를 진행해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농식품부와 aT는 박람회장에 통합한국관을 조성하고 국내 수출기업과 수출협의회 등 26개 업체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④ 경상북도 : ‘식품한류산업국’ 출범… 식품산업 본격 선도

경상북도는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식품산업, 푸드테크, 식문화 콘텐츠, K-푸드 세계화를 전담할 컨트롤타워인 ‘식품한류산업국’을 신설하고 10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반도체 시장의 6.5배에 달하는 거대한 글로벌 식품·음료 시장에 발맞추어, 원물 생산 중심의 농식품 산업을 AI·스마트제조·바이오가 결합된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으로 대전환한다는 구상이다.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및 3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거점으로 한 R&D 및 자동화 실증, 고조리서 기반의 전통 식문화 IP화 및 ‘경북 K-미식벨트’ 구축, K-푸드 해외 인증 및 수출 거점 확보 등을 전방위로 추진할 계획이다.

3) 기업·산업 뉴스

① 대동 : 2분기 영업이익 작년보다 64%급증..농기계 제품군 확대·유통망 강화 효과

농기계 기업 대동은 10일 북미와 국내 농기계 시장의 침체에도 제품군 확대와 유통망 강화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영업이익도 60% 넘게 늘었다고 밝혔다. 대동의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41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3% 증가했다.매출은 4천671억원으로 12.7% 늘며 역대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2022년 2분기 4천573억원보다 2.1% 많았다.

② 오뚜기 : ‘스위트홈 푸드 에세이 공모전’…9월11일까지 접수

오뚜기가 소중한 가족과 맛있는 음식에 담긴 기억을 글로 나누는 제6회 ‘스위트홈 푸드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은 공모전의 주제는 ‘가족이 함께 쓰는 맛있는 이야기’다. 구체적으로는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이 담긴 우리 가족 집밥 이야기 △우리 가족의 전통과 추억이 담긴 특별한 기념일 밥상 △가족을 위해 처음으로 차려본 서툴지만 의미 있는 식탁 △가족 여행 중에 먹었던 재미있는 음식 에피소드 등 가족과 음식이 함께하는 이야기라면 어떤 소재라도 응모 가능하며 최소 1600자에서 최대 2000자 이내로 자유롭게 서술하면 된다. 총 시상 규모는 1790만 원이다. △오뚜기상(대상 1명) 300만 원 △으뜸상(최우수상 3명) 각 100만 원 △화목상(우수상 6명) 각 50만 원 △사랑상(장려상 20명) 각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특별상인 스위트홈상 수상자 58명에게는 오뚜기몰 마일리지 5만 원이 지급된다. 접수기간은 8월 8일부터 9월 11일까지다.

4) 오늘의 언론

① 한국경제 : 밤마다 2030 ‘우르르’…홍대 뺨치는 이 동네 뜨거운 이유

부산 서면, 천안 불당, 전주 객리단길 등은 탄탄한 배후 수요와 차별화된 인프라(관광, 대기업 임직원, 학원가 등)를 바탕으로 방문객을 늘리고 있다. 지방 상권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거주 인구 확보에만 치중하기보다 사람과 돈을 흡수할 수 있는 지역만의 정체성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KB금융은 10개 상권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이제는 ‘체류형 소비인구’를 얼마나 끌어오느냐가 지방 상권의 생존을 좌우할 것으로 진단했다. KB금융 관계자는 “평일 직장인, 주말 관광객 등 요인에 따라 정체성이 유연하게 바뀌는 ‘가변형 상권’을 조성하는 것이 생존 방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② 서울신문 : 먹거리 물가 직격탄…문 닫는 분식집

서울시 상권분석서비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 시내 분식전문점은 9448곳으로 전년 동기 (9735곳)보다 287곳(2.9%) 줄었다. 분식집이 유독 타격을 받는 이유는 시금치, 오이, 쌀, 계란 등 핵심 식재료를 소량씩 쓰는 업종 특성상 가격 변동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최저임금 인상, 여름철 냉방비(전기요금) 상승, 배달수수료 및 임대료 부담이 겹치면서 영업 마감 시간을 앞당기는 등 이익을 내기 어려운 구조이다. 개인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자본력을 갖춘 대형 분식 프랜차이즈(‘고봉민김밥인’, ‘김가네’ 등)마저 매출 감소와 영업손실을 겪으며 전국적으로 매장 수가 지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③ 조선일보 : 그냥 먹기만 해선 안 봐…외국인이 좋아하는 K먹방은 ‘쿡방’

올해 상반기 K-푸드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인 70억 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인기 한식 숏폼의 57%를 외국인이 제작하는 등 현지 문화에 맞게 재해석되는 ‘문화적 번역’ 단계로 진입했다. 편의점 제품 등을 다룬 ‘간편식 리뷰’가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일상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편 레시피와 한국의 식사 풍경을 담은 ‘음식 문화 소개형’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반면 전통적인 먹방·ASMR은 관심도가 가장 낮았다. 해외 소비자들은 한식에 관심이 있지만, 주변에서 재료를 구하기 어렵다고 공통으로 지적했다. 한성대 문학문화콘텐츠학과 김보름 교수는 “한식을 먹어보고 싶다는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커졌지만, 이 수요를 받아낼 준비가 돼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④ 조선일보 : 폭염이 키운 ‘재앙’ 재선충…경북 넘어 충남 소나무도 시들었다

매년 경북을 중심으로 창궐하던 소나무 재선충병이 올해는 소백산맥을 넘어 충남 서해안(태안 등)과 경북 울진까지 번지며, 전국에서 총 177만 그루가 감염되어 2014년 이후 가장 많은 피해를 기록했다. 기온 상승에 민감한 매개충(솔수염하늘소)의 활동이 활발해진 데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소나무가 메말라 저항력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며, 태안 안면송 군락지와 울진 금강송 군락지 등 국가적 보존 가치가 큰 소나무 숲까지 위협받고 있다. 치료약이 없고 번식력이 강해 감염목 주변을 모두 베어내야 하나 폭염으로 작업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산림청은 안면송·금강송 등 핵심 군락지에는 예방주사를 집중하고, 일반 피해 지역은 활엽수로 수종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작 : 더농부 에디터 주연우

제작 총괄 : 더농부 선임에디터 공태윤

nong-u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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