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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 - 트래픽뷰

#귀촌 (37 Posts)

  • “이 집 고추는 누런 잎도 없고 어떻게 그렇게 싱싱해요?” [윤용진의 귀촌 일기 138] 텃밭이 있으니 할 일이 끊임없이 생겨난다. 먹고살려고 짓는 농사가 아닌데도 그렇다. 나야 햇빛이 따가우면 집안으로 쏙 들어오면 그만이지만, 창밖으로 보이는 대파밭에는 땡볕 아래서 사람들이 하루 종일 일을 하고 있다. 혹시 저러다가 쓰러지는 건 아닌지 은근히 걱정이 되기도 한다. 누구든 시골에서 사람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면 농산
  • 경북 문경의 예약제 다원에 다녀왔다 [윤용진의 귀촌 일기 137] 난 커피를 즐겨 마신다. 그렇다고 커피매니아는 아니고, 아침과 점심 식사 후에 커피를 한 잔 마시는 정도다. 그것도 숭늉처럼 묽은 아메리카노를. 예전에는 커피를 아예 달고 살기도 했다. 하루에 커피 여섯, 일곱 잔은 기본이었으니까. 또 귀촌 후 한동안은 믹스커피를 즐겨 먹기도 했다. 농사일로 힘들 때 달달한 믹스커피를 마시면
  • 한국기행 ‘묵혀야 제맛, 고수의 시간’ 5부…60년간 고향집을 지키는 부부 EBS1 '한국기행' 5부에서는 귀촌한 부부가 60년 된 고향집을 지키며 가족의 추억을 이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 울타리는 고치면 되지만, 허전해진 마음은… [윤용진의 귀촌 일기 136] 올해 토마토 농사는 수확도 못 해 보고 끝났다. 하루아침에 망가진 토마토밭을 보면 속이 끓기도 하고, 한편으론 허탈하기도 하다. 원래 농작물이란 게 심어만 놓으면 저절로 자라는 것처럼 보여도, 때로는 사소한 실수로 허무하게 죽기도 한다. 나 역시 그동안 수없이 많은 농사를 망쳐 봤다. 이력이 쌓인 이후 큰 실수는 하지 않는다지
  • 한국기행 '원시의 여름, 울릉도' 3부…손수 일군 '울릉 천국' EBS1 '한국기행' 3부에서는 해양경찰 출신 박경원 씨가 26년간 울릉도에서 가족과 함께 자신만의 낙원을 만든 이야기를 담고 있다.
  • "둘이 실제 부부였다고?" 2500평 땅 소유한 톱배우 부부의 재력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 이주석이 아내와 함께 강원도 화천에서 전원생활을 이어가며 현실 로맨티스트의 삶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 사랑과 전쟁 등에서 실감 나는 악역과 불륜남 캐릭터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일상입니다. 이주석의 아내는 KBS 11기 공채 탤런트 출신이자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 영화
  • 고추 농사의 승부는 8월 말부터 시작된다 [윤용진의 귀촌 일기 134] 단비가 왔다. 그간 땅이 바짝 말라 흙이 폴폴 날렸는데, 그토록 기다리던 비가 마침내 왔다. 농사꾼이라면 누구나 고대했을 비다. 가뭄이 심할 때는 아무리 물을 퍼줘도 겨우 목숨만 유지할 뿐, 별 효과가 없다. 열매는 커지지 못하고 잎은 배배 꼬인다. 마늘, 양파처럼 땅속에 열리는 뿌리채소도 크게 자라지 못하는 건 마찬가지다.
  • 한국기행 '섬이 좋아서' 4부…태희 씨의 보금자리, 여자도! EBS1 '한국기행' 4부에서는 전남 여수 여자도에서 비파 농사를 짓는 윤태희 씨의 일상을 조명한다. 14년간 섬에서 살아온 그의 따뜻한 공동체 생활을 담았다.
  • 한국기행 '섬이 좋아서' 3부…전남 완도의 아름다운 섬, 금당도! EBS1 '한국기행' '섬이 좋아서' 3부는 전남 금당도의 매력을 탐방하며, 문덕상 씨와 친구들의 특별한 섬 여행을 담는다.
  • 아마추어가 만든 서랍장…이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윤용진의 귀촌 일기 133] 급한 일들은 대충 마무리됐다. 텃밭에는 아직 수확을 기다리는 양파와 마늘, 양배추가 남아 있지만 급히 서두를 필요는 없어 보인다. 지금 상태로 봐선 며칠 더 기다렸다가 수확해도 될 것 같다. 그렇게 뜸을 들이며 시간을 보냈는데, 어느 비 오는 날 그동안 미루어왔던 목공 작업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 농사도 비 오는 날은 공치는
  • 한국기행 '제로 스트레스로 살아볼까?' 5부…화산산성 아래 유쾌한 가족들! EBS1 '한국기행' 5부에서는 경북 군위의 화산산성 아래 김수자 씨 가족의 유쾌한 일상을 담아낸다.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 없는 삶을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 6월 텃밭, 수확의 계절이 시작됐다 [윤용진의 귀촌 일기 132] 6월은 텃밭 작물을 수확하는 시기다. 씨앗을 뿌린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수확한다고? 수확은 가을에나 하는 거 아냐? 도대체 무슨 말인지 고개를 갸웃하실지도 모르겠다. 물론 심은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은 고추나 토마토는 이제야 겨우 뿌리를 내렸을 것이다. 하지만 텃밭에는 고추나 토마토만 있는 게 아니다. 텃밭 절반쯤에는
  • 욕실 온수기가 고장났다…시골에선 맥가이버가 돼야 한다 [윤용진의 귀촌 일기 131] 오래된 시골 단독주택에 살다 보면 보수공사를 해야 할 일들이 끊임없이 발생한다. 데크가 망가지고, 보일러가 고장 나고, 갑자기 지하수가 나오지 않는다. 물론 큰 공사야 전문가를 불러 해결하지만, 소소한 문제들은 내가 직접 처리하곤 했다. 시골에서는 전문가를 찾는 게 쉽지가 않고, 또 매번 전문가를 부르려면 비용도 많이 들기 때
  • 한국기행 내 삶의 햇살, 가족 3부…따뜻한 선물을 찍는 산골 사진관! EBS1 '한국기행' 3부에서는 강남 웨딩사진 업계를 떠난 조순호·하선희 부부가 철원에서 따뜻한 가족 사진을 담는 이야기를 소개한다.
  • 한국기행 내 삶의 햇살, 가족 1부…3대가 함께 캐는 '봄의 보물'은? EBS1 '한국기행' 1부에서는 민병기 씨 가족이 지리산 자락에서 봄 산나물을 캐며 소중한 가족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았다.
  • 이제 우리 집 사과나무는 ‘이지플’이 아니라 ‘아오리’다 [윤용진의 귀촌 일기 130] 4월 중순에 모종을 사러 장에 갔다. 아직도 아침저녁으로는 날씨가 제법 쌀쌀하니 양배추, 브로콜리, 비트, 대파처럼 추위에 강한 모종들만 샀다. 요즘은 장에 가면 모종을 사려는 사람들로 북적거리는데, 서로 경쟁하듯 급하게 모종을 사려는 것 같다. 마치 지금이 모종을 심는 마지막 시기인 것처럼! 하지만 언제 어떻게 날씨가 변덕을
  • 늘 옆에 있는 사람이 제일 고맙다 웹툰[오늘의 밥상] 글, 그림 = 조혜원 정리 = 더농부 ▽클릭 한 번으로 농업·식품의 전문가를 만나보세요!▽ ▽더농부 구독하고 영상으로 농업 콘텐츠를 즐겨보세요!▽
  • 수국도 품종에 따라 전지 시기가 달라진다는 걸 알았다 [윤용진의 귀촌 일기 129] 우리 집에는 수국이 7그루나 있다. 5그루는 심은 지 10년이 지난 큼직한 수국이고 나머지 2그루는 아직 작다. 작은 수국 두 그루는 꽃이 예쁘다는 말에 몇 년 전에 얻어다 심었는데, 우리 집에 옮겨온 이후 아직까지 꽃이 핀 적이 없다. “이 집은 다른 꽃은 별로 없으면서 유난히도 수국은 많네!” 수국이 활짝 피는 초여름에 우
  • 농자재를 아끼는 나만의 방법! [윤용진의 귀촌 일기 128] 집 앞 언덕에는 이른 봄부터 퇴비를 가득 실은 트럭들이 분주히 드나들었다. 그렇게 많은 퇴비를 갖다 붓는 것을 보면 올해도 고구마 농사를 짓는 건 아닌 게 분명했다. 언 땅이 녹는 이른 봄에 트럭이 드나드는 모습이 주민들에게는 영 달갑지가 않은데, 바로 차바퀴에서 떨어진 진흙으로 도로가 엉망이 되기 때문이다. 트럭 운전수야 퇴
  • ‘아내 말이 맞다는 것’을 아는 데 반 평생이 걸렸다 녹우정에서 띄우는 편지 (74) 해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날, 알아주면 쑥스럽고 몰라주면 서운한 날, 바로 생일이다. 어릴적에 어머니가 끓여주시던 쌀밥에 미역국 때문에 기다려지고, 결혼해서는 아내에게 사랑받고 있음을 확인하는 마음으로 기다려지던 날이다. 새벽부터 울리는 생일축하 문자, 카톡, 전화에 하루가 바쁘다. 오래동안 소식이 없던 사람들로부터 축하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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