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로 모닝 브리프]
7월 20일… ‘어린이 자연학교’ 20일부터 접수중
해양수산부가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갯벌’과 ‘K-씨푸드’ 홍보관 운영한다. 사진은 신안의 갯벌 모습. ©한국의갯벌
어린 시절 사촌들과 갯벌을 누비며 키조개를 잡던 소중한 추억은 지금도 여름 휴가철마다 꺼내 찾아보는 마음 속 사진첩입니다. 어린 시절 추억을 만들어줬던 그 갯벌이 이제는 전 세계인의 감탄을 자아내는 소중한 유산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미 2021년 7월, 우리나라 서남해안의 갯벌 4곳(신안, 고창, 서천, 보성·순천)은 멸종위기 철새들의 소중한 보금자리이자 생물 다양성의 보고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한국의 갯벌’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는데요. 이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통해 한국 갯벌의 가치가 지구촌 곳곳으로 널리 알려지게 된다고 합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 갯벌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깊이 있게 공감하고 그 가치를 함께 지켜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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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의 농업·농식품 알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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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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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 임대차 특별 정비기간 (5/18~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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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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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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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기술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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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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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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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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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업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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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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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로벌 아그로 트렌드
① “돼지농장이 330억원에 팔렸다고?”…AI데이터센터 건설 계획에 ‘금맥’ 터진 美 시골 땅값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으로 미국의 농촌 땅값이 들썩이고 있다. 한 돼지 농장은 330억 원이 넘는 값에 팔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자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주 북동부 인구 약 4000명인 세일럼 타운십의 토지 소유주 96가구가 약 1700에이커(약 688만㎡)를 데이터센터 개발업체 QTS에 총 5억8600만달러(약 8790억원)를 받고 매각했다고 보도했다.반면 미국 곳곳에서는 막대한 전력과 부지를 사용하는 데이터센터 건설을 둘러싸고 주민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대규모 데이터센터 건설을 거부하기도 했다.
[출처] 문화일보 / 발표일자 : 2026.07.17
② 대규모 ‘기생충 감염’ 난리 난 미국…27개 주에서 결국 ‘이것’ 리콜
미국에서 수천 명의 환자가 발생한 기생충 감염 사태와 관련해 멕시코산 아이스버그 양상추가 원인 식품으로 지목되면서, 미국 전역에서 대규모 리콜이 진행되고 있다.CNN방송은 현지 시각 18일, 대형 농산물 공급업체 테일러팜스가 미국 내 27개 주에서 기생충 오염 가능성이 있는 양상추를 리콜한다고 보도했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이미 미국 내에서는 플로리다와 조지아 등 34개 주에서 기생충 감염 확진 사례가 약 7천 건 확인됐다. 기생충에 오염된 양상추를 먹게 되면, 사이클로스포리아증에 걸려 설사와 식욕 부진, 메스꺼움 등 증상을 겪을 수 있다.
[출처] KBS / 발표일자 : 226.07.19
2) 국내정책/보도자료
① 농림축산식품부 : 전국 첫 농촌특화지구로 ‘경남 합천군’지정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7월16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을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따라 전국 최초로 농촌특화지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되는 농촌특화지구는 농촌융복합산업지구 1개소와 농촌마을보호지구 1개소이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는 기존 반려동물 테마파크인 ‘멍스테이’와 연계하여 ‘펫-웰니스 상생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반려동물 특화형으로 조성하고, 상생플랫폼을 통해 한우, 고구마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펫푸드를 생산·판매한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 숙박 및 워케이션 공간을 제공하여 생활 인구를 늘리고 마을과 연결되는 산책로(안심 댕댕이길)를 조성해 카페와 식당 등 지역 상권에서 방문객의 소비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마을보호지구’를 지정하여 마을 환경을 저해하던 노후 계사를 철거하고 그 곳에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쉬어가는 마을 힐링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② 농촌진흥청 : 닭 정자·난자 모태 세포 유도하는 핵심 열쇠 찾았다
농촌진흥청 연구진이 닭 체세포에서 정자와 난자로 분화하는 ‘원시생식세포’의 특징을 유도하는 핵심 전사인자 10종을 밝혀냈다. 유전자가위(CRISPR/Cas9) 기술을 활용해 원시생식세포 관련 유전자(DAZL)가 발현될 때 형광이 나타나도록 설계된 추적 세포를 개발, 유도 과정을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번 연구로 원시생식세포 유도 원리 규명 및 관련 연구 플랫폼 구축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게재와 특허 등록을 마쳤다.
③ 서울시농업기술센터 : 7월28일~8월6일 ‘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20일부터 신청 접수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가족이 곤충과 식물을 관찰하고 농산물을 맛보는 ‘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서초구 내곡동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총 6차례 진행된다.참가자들은 약용식물과 허브 등 식물 100여종을 살펴보고 장수풍뎅이를 비롯한 곤충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참가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으로, 회당 25명씩 총 15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를 운영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
3) 기업·산업 뉴스
① 대동 : 중국 DJI와 손잡고 농업용 드론 3종 국내 출시
미래농업 기업 대동이 중국의 드론 기업 DJI와 손잡고 농업용 드론(T25, T50, T70P) 3종을 국내에 본격 공급하며 연간 1,0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동이 보유한 전국 150여 개 대리점과 서비스망을 활용해 구매 상담부터 사후관리(AS)까지 책임지는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단순 판매를 넘어 드론에서 수집된 농지·작물 데이터를 대동의 정밀농업 플랫폼과 연계해, 진단부터 처방까지 가능한 ‘데이터 기반 미래 농업’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대동이 중국의 드론 기업 DJI와 손잡고 농업용 드론(T25, T50, T70P) 3종을 국내에 본격적으로 공급한다. ©대동
② 메가MGC : “여름휴가를 주문하세요”…50만 원 상당 숙박권 이벤트 진행
메가MGC커피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50만 원 상당의 숙박권 등을 증정하는 ‘여름휴가를 주문하세요!’ 이벤트를 7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공식 앱 ‘메가오더’에서 이벤트 대상 메뉴(9종)를 주문할 때, 주문 목록의 ‘여름휴가’ 버튼을 함께 선택해야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 내 주문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지며, 당첨자는 8월 7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③ 지평주조 : 해외서 먼저 대박난 막걸리 ‘지평말차·리치’ 국내 정식 출시
지평주조가 해외 시장을 겨냥해 출시했던 ‘지평말차’와 ‘지평리치’가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국내 소비자들의 요청을 반영하여 정식 출시한다. ‘플레이버 막걸리’ 라인업인 두 제품은 각각 말차와 리치 향을 가미해 텁텁함을 줄였으며, 알코올 도수를 5.6도로 낮게 설계해 칵테일 베이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작년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약 540% 급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검증받은 지평주조는 이번 국내 출시를 통해 막걸리 시장의 저변을 넓히고 글로벌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4) 오늘의 언론
① 한국경제 : “친환경 쌀, 비싸게 팔아도 농가 수익 오히려 더 줄어”
친환경 쌀은 일반 쌀보다 17~26% 비싸게 팔리지만, 수확량 감소와 높은 생산 비용으로 인해 실제 농가 수익은 일반 농사의 5분의 1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 농법은 인건비 등 투입 비용이 매우 커, 비싼 가격으로 판매하더라도 이를 상쇄하지 못해 농가에 남는 이익이 크게 줄어든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친환경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현재의 친환경농업직접지불금을 농가 손실을 실질적으로 보전할 수 있는 수준(ha당 150만~280만 원)으로 대폭 인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② 한경PRICE : 채소값 내렸다는데 오이·상추는 ‘껑충’
무, 당근 등 절반 이상의 품목은 가격이 하락했으나, 상추는 160.9%, 오이는 120.5% 등 가격이 폭등하며 일부 잎·시설채소가 뚜렷한 대조를 보였다. 하락한 품목이 더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급등한 채소들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전체 농산물 가격지수(KAPI)는 전주 대비 1.8% 상승했다. 여름철 기상 여건에 민감하고 저장 기간이 짧은 채소들을 중심으로 가격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고 있으며, 다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22개 품목 중 17개가 하락해 전반적인 가격은 낮은 수준이다.
③ 매일경제 : “친환경農 2배 늘리려면… 직불금 최대 3배 올려야”
친환경 농업을 2030년까지 두 배로 확대하겠다는 국정과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친환경 농업직불금을 현재보다 최대 3배 인상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9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의 ‘친환경 농업직접지불제 확대 개편 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유기농 논벼 농가의 10a(아르·100㎡)당 순수익은 평균 6만3000원으로 일반 농가인 관행농가 33만9000원의 18.6%에 그쳤다. 현재 친환경 논 직불금은 1㏊당 유기농 95만원, 무농약 75만원이다. 연구진은 현행 직불금이 친환경 농가의 생산비와 노동비 증가를 보전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연구진이 제시한 인상안 중 하나가 우선 관행농과 친환경농 간 순수익 차이를 100% 보상하는 방안으로, 1㏊당 약 280만원을 지급하는 안이다.
제작 : 더농부 에디터 주연우
제작총괄 : 더농부 선임에디터 공태윤
nong-up@naver.com
더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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