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듣는 인간-호모 아우디투스◆ 듣는 인간-호모 아우디투스 박인기 지음 소락원/332쪽 2만3천원 말이 넘쳐나는 시대다. 누구나 말하고 주장한다. 하지만 과연 우리는 얼마나 잘 듣고 있는가? 이 책은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듣기’를 보조적 수단이나 수동적 행위로 여겨온 통념을 비판하며, ‘듣기’를 인간 존재를 떠받치는 능동적 정신 활동으로 다시 정의한다. 저자는 듣기를 인지·
신명나는 풍물 한마당…'제5회 대구풍물큰잔치' 개최대구의 향토 풍물을 신명나게 즐길 수 있는 ‘제5회 대구풍물큰잔치’가 오는 5월 2일 오전 10시 30분,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열린다. 대구풍물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고유한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역동적인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잔치에는 대구를 대표하는 전통예술 단체들이 총출동해 수준 높은 공연을
2026 달서아트센터 예술아카데미 여름학기 수강생 모집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 예술아카데미가 2026 여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접수는 오는 5월 4일부터 분야별로 시작되며, 수강 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3개월이다. 달서아트센터는 이번 여름학기에는 구민 수요를 반영해 색소폰과 스마트폰 사진 등 신규 강좌를 개설하고 인기 강좌를 증설했다. 또 특별기획도 마랸했다. 6월 11일 ‘모닝 잔디 요가’
소리꾼 이자람 창작 판소리 ‘눈, 눈, 눈’ 대구 첫 공연소리꾼 이자람은 창만 하는 게 아니라 직접 판소리를 창작까지 하는 재주꾼이다. 일찍이 10살때 은희진 명창을 만난 뒤 30년 넘게 오정숙(전 국가문화유산 춘향가 보유자), 송순섭(현 국가문화유산 적벽가 보유자) 명창에게 전통 판소리 다섯 바탕을 사사했다. 서울대학교 국악과 재학 시절 전통 판소리의 동시대성에 주목하며 ‘21세기 판소리’의 형식을 실험했고,
싱그럽게 번지고, 경쾌하게 울리는 5월의 실내악…대구시향 ‘유럽의 목가’싱그러운 5월, 유럽의 목가적 정서를 담은 실내악 공연이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은 체임버 시리즈 두 번째 공연인 ‘유럽의 목가’를 오는 5월6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무대에 올린다. 실내악은 오케스트라보다 연주자 간 호흡과 음색의 결이 선명하게 드러나는 장르로,이번 무대는 현악 중심 편성에 클라리넷을 더해 프로그
대구문화예술회관 ,야외 ‘수요상설공연’ 5월부터 시작바깥 활동을 하고 좋은 계절을 맞아 대구문화예술회관(이하 문예회관)이 오는 5월6일부터 9월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동편 야외무대에서 문화가 있는 날 ‘수요상설공연’을 선보인다. ‘수요상설공연’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매주로 확대한 공연으로, 2014년 시작 이후 문예회관의 대표 인기 프로
도라에몽에 나오는 엄마들장,단점도라에몽에 나오는 엄마들장,단점
보도 그후)김천 정종 태실, 예천 문종 태실, 영주 소헌왕후 태실 등 TK 태실 7곳, 사적 지정 확대 대상에 광해군 태실과 함께 포함태실의 국가지정문화유산(사적) 지정 확대를 위한 조사연구에서 대구경북의 7곳을 비롯, 전국 19개 태실이 포함됐다. 이들 19개 태실은 올 연말까지 계속될 심화용역을 거쳐서 2027년 봄에 각 지자체로 결과가 보내질 예정이다. 결과를 받은 각 지자체는 광역시도와 협의, 국가사적 지정 신청여부를 국가유산청으로 올리면 된다. 이번에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 대상으
한국 소주를 마셔본 러시아 여성들한국 소주를 마셔본 러시아 여성들
‘임세령♥’ 이정재, 경사 알렸다… 축하 쏟아지는 中배우 이정재가 재단 이사로 선임되며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국내 예술, 문화 발전과 인재 양성에 힘써온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이사회를 통해 새로운 수장을 맞이했다. 초대 이사장이었던 안성기의 별세로 공석이 된 자리에 신언식 JIBS 회장이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고 동시에 배
‘재혼’ 조혜련, 잘 사는 줄… 결국 해외 行개그우먼 조혜련이 아들 우주 군의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머니그라피’에는 ‘조리돌림과 깊생토론을 넘나드는 허간민의 고민상담 필리버스터 (w. 조혜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방송에서 조혜련은 “백수인데 집에서 엄마 눈치 안 보고 누워있을
놀이처럼 즐기며 만나는 클래식…' ‘음표나라의 비밀이야기’‘수성키즈클래식’ 시리즈는 수성아트피아가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을 주요 대상으로 수준 높은 클래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대구음악협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2026 수성키즈클래식’ 시리즈 5월 공연인 ‘음표나라의 비밀이야기’가 오는 5월2일 오후 2시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음악으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연주 단체 ‘앙상
대구간송미술관, 간송 탄신 120주년 맞아 아카이브 자료 공개 구입대구간송미술관이 간송 전형필(1906~1962) 선생 탄신 120주년을 맞아 간송과 보화각(현 간송미술관)의 역사를 조명할 아카이브 자료를 공개 구입한다. 구입 대상은 간송의 생애와 관련한 사진·친필·서신, 간송 컬렉션 관련 경매 도록과 작품 구입 영수증, 2000년대 이전 보화각 관련 실물 자료, 한남서림 인수와 연관된 근대 도서 자료 등이다. 매도 신청
전세계의 여행하기 좋은 시기전세계의 여행하기 좋은 시기
야구장이 밥 먹는 곳인 이유야구장이 밥 먹는 곳인 이유
여류작가 4인 ‘소담회 창립전’…그림으로 담아낸 소중한 시간들'김미화·김혜원·이성옥·최은혜 등 대구에서 활동하는 여류작가 4명이 뭉쳤다. ‘소담회(小談會)’라는 ‘배’를 출범시키고 미술이 갖는 공통의 언어를 통해 마음을 나누며 새로운 감성고 조형성을 찾아나섰다. 그리고 ‘그림으로 담아낸 소중한 시간들’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제1회 소담회전’으로 그 출항 소식을 전했다. 새 출발에 나선 여류작가 4인 4색의 창립전은 오
손끝으로 체험하는 조각의 물성…‘결의 온도:깎은 기억과 부푼 시간’전대구의 중견 목조각가 이상헌과 부산의 금속 조각가 김태인이 참여하는 2인 조각전, ‘결의 온도: 깎은 기억과 부푼 시간’이 오는 29일부터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다. 조각 작품을 단순한 눈으로 보는 데에서 벗어나 조각의 근원적 생명력인 ‘물성(Materiality)’을 촉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전시이다. 전통적 조형 문법인 ‘깎아내기(Subtraction)’
갤러리 히든 스페이스 이전 첫 전시… ‘물질과 정신’ 6인전개관 7주년을 앞두고 대구 수성구 황금동으로 신축 이전한 갤러리 히든 스페이스가 기획전 ‘물질과 정신 그리고’를 오는 14일부터 연다. 구자현, 김용익, 유주희, 이지현, 이진용, 최선호 등 6인의 작가가 참여하는 6인전이다. 구자현은 입체와 평면, 타블로와 판화(석판·스크린·목판)를 넘나들며 ‘기법’ 자체를 질문의 원천으로 삼는 태도를 드러낸다. 김용익은
부채 위에 수놓은 글과 그림들…‘살랑살랑 선면화’전‘하선동력(夏扇冬曆)’,단오에는 부채를 선물하고, 동지에는 달력을 나누어 주었던 풍습으로 조선시대부터 내려왔다. 제철에 들어맞는 선물을 선사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기후 변화가 가속화하면서 봄은 짧아지고 여름은 그만큼 일찍 찾아온다. 한줄기 시원한 ‘자연 바람’이 그리워지면 문득 간편한 부채가 생각나게 된다. 부채는 예로부터 시인과 묵객들에게는 그림을 그리
‘감귤농부 아티스트’ 루시드폴 콘서트…'잎새달의 봄눈'한국 대중음악계에서 기타 품은 아티스트로 알려진 루시드폴은 아주 특이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우선 학력이 놀랍다. 서울대학교에서 화학공학박사를 받더니, 스위스 로잔연방공대로 유학을 가서 생명공학박사 학위까지 취득했다.하지만 대학 강단에 서거나 이름난 연구소에서 연구에 몰두하리라는 예상을 깨고 그는 엉뚱한 길로 발을 내딛는다. 1998년 밴드 ‘미선이’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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