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밴드 시나위의 전 보컬 김바다가 소속사 어나더 플레이스와의 공식적인 결별을 발표했다.
김바다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공지해야 할 일인 것 같아 말씀드린다”며 이번 결정에 대해 알렸다.
그는 약 한 달 전 소속사뿐 아니라 모든 멤버와 이별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이 계속 소식을 모른 채 지나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덧붙이며, 앞으로 좋은 앨범으로 대중과 다시 만날 계획을 전했다.
또한 최근 발생한 사건에 대해 “불찰을 깊이 반성한다”고 밝히며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건강하게 다시 돌아오길 바란다”, “늘 기다릴 것” 등 응원의 목소리를 이어갔다.
김바다는 지난달 강원도 속초의 한 주택에서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 조사에서 김바다는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춘천지법 속초지원은 구속 사유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김바다는 1995년 뱅크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으며, 시나위 다섯 번째 보컬로 활동하며 국내 록의 전성기를 주도했다.
이후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고 꾸준히 활동해왔다.
그러나 지난달 예정됐던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의 ‘2026 서울히어로락페스티벌’ 출연은 이번 사건으로 무산됐다.
사진=김바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