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오X지리자동차, 배터리 교환 동맹 결성… 160억 위안 가치 니오 파워 지분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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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오 및 지리자동차 배터리 교환·충전 사업 포괄적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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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니오 파워 지분 30% 취득 및 현금·자회사 주식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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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오 파워 기업가치 평가액 약 160억 위안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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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교환 통일 규격 제정 및 적용 차량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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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배터리 교환 스왑 스테이션 1만 곳 가동 목표
지리, 니오 파워 지분 30% 취득하며 전략적 동맹 구축
중국 전기차 제조사 니오(NIO)가 지리홀딩그룹과 배터리 교환 및 충전 사업 확대를 위한 포괄적 협력을 맺었다. 지리그룹은 니오의 배터리 교환 및 충전 전담 자회사인 니오 파워(NIO Power)의 지분 30%를 인수한다. 지리는 이에 대한 대가로 자회사 이이호련의 전 지분과 함께 현금 6억 4,000만 위안(약 9,500만 달러)을 니오 측에 제공한다. 거래 과정에서 산정된 니오 파워의 전체 기업 가치는 약 160억 위안(약 23억 8,000만 달러) 수준이다.
동시에 니오는 지리 계열의 스마트 충전 자회사인 히로세 능원 지분 10%를 인수하며 양사 간 지분 교섭을 마쳤다. 인프라 분야에서의 교류를 발판 삼아 전기차 인프라의 보급 속도를 끌어올릴 방침이다.
배터리 교환 규격 통일 및 인프라 대폭 확장
니오와 지리는 배터리 교환 기술의 표준화 규격을 마련하고, 해당 시스템을 공유할 수 있는 전용 차량을 함께 개발한다. 니오 파워는 오는 2030년까지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1만 곳을 가동한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연간 전력 수요는 100억 kWh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지리는 오는 2027년 말까지 충전 스테이션 2만 2,000곳 이상, 충전 커넥터 10만 기 이상을 구축하는 인프라 확충 계획을 제시했다. 양사는 고밀도 인프라를 바탕으로 운전자의 충전 불안을 해소하고, 타 완성차 업체의 참여까지 유도하는 업계 표준 모델을 정립한다는 구상이다. 리빈 니오 CEO는 이번 인프라 제휴가 특정 기업에 국한되지 않고 전체 자동차 업계에 열려 있다고 강조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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