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이웃에 신고 당해
자신의 집안 분위기 전해
시끌벅적한 가족

가수 노사연이 이웃의 신고로 경찰까지 출동했던 뜻밖의 일화를 밝혔다. 최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조영남, 백일섭, 임예진, 이경실 등이 출연해 ‘추석에 나 혼자 산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날 노사연은 명절이면 많은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신의 집안 분위기를 전하며 남다른 가족 이야기를 꺼냈다. 노사연은 “외할머니가 8남매를 낳으셨다. 가족들이 모두 모이면 한 50명 정도는 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가족 수가 워낙 많다 보니 명절마다 자연스럽게 집안이 북적였고 때로는 이웃이 오해할 정도로 소리가 커지기도 했다고 밝혔다. 노사연은 “가족들이 모두 서울에 모였을 때 아파트니까 너무 큰 소리에 사람들이 놀라서 신고를 했더라”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싸움이 난 줄 알고 신고했던 거였다. 그래서 경찰분들한테 ‘그냥 놀고 있는 거다’고 해명하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경찰까지 출동할 정도로 시끌벅적했던 가족 모임에 남편 이무송 역시 긴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연은 “우리 가족들이 다 너무 시끄럽고 목소리가 크니까 처가 갈 생각만 하면 심장이 뛴다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더했다. 그러면서 “반면 시어머니는 되게 조용하시다. 분위기가 너무 다르니까 이무송 씨는 우리 집을 버겁게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사연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경찰까지 출동했다는 상황에 놀라면서도 50명에 달하는 대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모습에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가족이 50명이나 모이면 정말 집안이 꽉 찰 것 같다”, “싸움인 줄 알고 신고할 정도였다니 얼마나 시끌벅적했을지 상상이 된다”, “그래도 명절마다 온 가족이 모일 수 있다는 게 보기 좋다”, “요즘에는 대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모습 자체가 보기 드문 것 같다”라고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조용한 집안과 시끌벅적한 집안이 만나면 적응하기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래도 서로 다른 가족 분위기를 이해하면서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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