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동행에도 결국…’ 김신의, “음악 지향점 갈라져”…몽니·소속사 불협화음 속 변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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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밴드 몽니의 김신의가 평탄치 않은 내부 상황을 이야기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변화를 시사했다.
김신의는 13일 자신의 계정에 오랜 활동을 되돌아보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몽니를 만든 순간부터 지금까지 음악에 전념해왔음을 강조하며, 20년간 쌓인 무대 경험과 기억을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팀원들과 함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했던 시간을 언급하면서도, 오랜 시간 동안 각자의 생각과 경험이 달라져 음악에 대한 목표와 방향성이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새로 합류한 소속사와도 의견 차이가 있음을 털어놨다. 김신의는 회사가 내세우는 방향과 자신의 음악적 색깔 사이에 쉽게 좁혀지지 않는 간극이 존재했다고 전하며, 음악적 가치관의 차이를 직접적으로 드러냈다.
또한 일부 멤버와는 향후 다시 함께할 가능성도 열어뒀다. 김신의는 “함께하는 마음을 가진 멤버가 있다”며 몽니의 정체성과 음악을 이어갈 의지를 표명했다.
이와 관련해 현재 몽니의 공식 채널과 소속사 홈페이지에서는 김신의의 프로필이 제거된 상황이다. 공식 탈퇴 소식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러한 변화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몽니는 2005년 데뷔 이후 멤버 변화 없이 활동해온 팀으로, 이번 김신의의 발언에 따라 팀의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김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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