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tvN 드라마 ‘세이렌’이 9회에서 진범을 밝히는 수사가 급진전하며 시청자들을 더욱 집중하게 만들고 있다.
30일 9회 방송에서는 한설아가 차우석을 보호하기 위해 일부러 거리를 두는 모습이 그려졌으며, 두 사람은 전혀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다시 마주치게 됐다.
차우석은 백준범 살인 혐의로 체포된 한설아의 무고를 밝히기 위해 현장 증거를 바탕으로 제3의 인물이 있다고 경찰에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두 인물 모두 큰 위험에 노출됐으나, 이내 한설아는 경찰 조사에서 풀려났다.
하지만 한설아는 되살아 돌아온 옛 연인의 죽음을 직접 목격한 후 극도의 혼란을 겪었으며, 여전히 자신을 위로하고 지지했던 차우석을 안타까워했다. 진범이 여전히 잡히지 않은 가운데, 그는 차우석이 또다시 위험에 빠지지 않기를 바랐으나 직접적으로 감정을 드러내지 못하고 조용히 작별을 전했다.
한편 한설아는 로얄옥션에 복귀해 김선애 회장의 차명 부동산 리스트 조사에 나서기 시작했다. 과거 아버지가 위조죄를 뒤집어 썼던 일로부터 비롯된 한설아의 새로운 움직임이 눈길을 끈다.
같은 시기, 미술품 보험금 지급 방식에 의문을 품은 차우석은 로얄옥션과 주현수의 연관 가능성에 주목하며 흔적을 추적했다. 신박사를 통해 주현수의 소재를 파악한 차우석은 도착한 장소에서 미술품 화재와 관련된 결정적 단서를 발견했다. 그때, 주현수가 나타나면서 일촉즉발의 상황이 전개됐다.
주현수와의 급박한 대면 현장에서 한설아가 차우석을 숨기며 긴장감이 치솟았고, 두 사람이 다시 마주서게 되면서 미술품 보험사기 사건의 실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배우들의 인상적인 열연과 더불어, 이날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5.9%까지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평균 4.5%, 최고 5.8%를 기록하며 9회 연속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또, 이전 회차 대비 약 1% 시청률이 상승해 후반부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사진=tvN ‘세이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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