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인순이가 최근 방송에서 코로나19 시기에 코러스 팀을 위해 만기 적금 통장을 건네며 진심을 나눈 사실이 전해졌다.
3월 30일에 전파를 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인순이가 가족 및 오랫동안 함께한 동료들과 소중한 추억과 미담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방송에는 코러스 세션 신지혜와 스타일리스트 김성희가 함께 출연해 인순이의 선행을 직접 전했다. 신지혜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이 끊긴 코러스 팀원들에게 인순이가 만기 적금 통장을 건넨 사연을 소개하며, 당시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큰 위로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스타일리스트 김성희도 이사 일정이 엇갈리며 거주지가 마땅치 않았던 때 인순이가 거처를 내준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출연진 사이에서 예상치 못한 유쾌한 대화가 오갔다.

한편, 인순이의 딸 박세인이 과거 미국에서 겪은 사고로 손가락에 큰 부상을 입었던 경험이 공개됐다. 7차례 수술 끝에 결국 왼손 새끼손가락을 잃은 딸을 보며, 인순이는 처음 소식을 들었을 때 자책과 후회를 느꼈음을 방송에서 고백했다.
또한 딸의 상처 극복을 지켜보며 “버틴다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다”고 털어놓았고, 자기 자신을 이겨낸 딸의 당당함에 감동하고 자랑스러워하는 마음을 전했다.
방송 후반부에서 인순이 가족은 함께 노래방에 방문해 ‘밤이면 밤마다’, ‘친구여’ 등 여러 곡을 부르며 단란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 자리에서 딸 박세인의 탁월한 노래 실력도 공개돼 관심을 끌었다.
또한 인순이는 남편에게 불렀던 ‘아껴둔 사랑을 위해’를 전국 청취자들 앞에서 열창하며 변함없는 가창력을 증명했다.
인순이는 1994년 연하인 박경배 교수와 결혼해 딸 박세인을 두고 있다. 박세인은 한국켄트외국인학교와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출신으로 글로벌 IT 기업에 입사한 바 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