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이찬원이 대전에서 열린 전국투어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찬원은 28일과 29일, 대전 유성구 DCC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5-2026 이찬원 콘서트 찬가 : 찬란한 하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년도 10월에 발표한 두 번째 정규 앨범 ‘찬란(燦爛)’의 곡들이 더해져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는 약 202분간 밴드 사운드, 역동적인 조명과 어우러진 무대에서 대전 팬들과 호흡했다.
‘오늘은 왠지’, ‘그댈 만나러 갑니다’로 공연의 막을 열었으며, “봄을 맞아 꽃이 피는 느낌으로 노래하겠다”고 전해 현장의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남진의 ‘상사화’, 나훈아의 ‘간다 이거지?’ 등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


정통 트로트 ‘울긴 왜 울어’, ‘청춘을 돌려다오’부터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 전영록의 ‘종이학’ 등 7080 시대의 곡까지, 자신만의 감성으로 해석했다. 대전 특별 무대로 ‘대전 블루스’도 불러 지역 팬들에게 의미를 더했다.
발라드 ‘시월의 시’, 신곡 ‘빛나는 별’을 통해 진한 감동을 전했으며, 대금이 곁들여진 ‘어매’, 상모 안무팀이 함께한 ‘진또배기’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한 무대도 펼쳐졌다.
마지막 곡 ‘락앤롤 인생’까지 공연을 이어간 뒤, 관객들의 앵콜 요청에 답해 다채로운 메들리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새해를 연상시키는 곡의 메들리, 충청도와 대구의 지역색을 녹인 테마곡, 송년회 인기곡, 그리고 인천·앵콜 메들리까지 분위기가 이어졌다. 마지막 곡 ‘시절인연(時節因緣)’으로 대전 무대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이찬원의 전국투어 ‘찬가: 찬란한 하루’는 5월 9일, 10일 서울 앙코르 공연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진=대박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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