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tvN 드라마 ‘세이렌’에서 위하준이 박민영의 억울한 혐의를 밝히기 위해 본격적인 재수사에 나선다.
30일 방송되는 ‘세이렌’ 9회에서는 차우석(위하준 분)이 백준범(김정현 분) 살인 사건으로 체포된 한설아(박민영 분)의 무죄를 인정받으려 적극적으로 움직인다.
차우석은 한설아와 함께 연쇄적인 죽음의 진실을 추적하고 있으며 지난 수사 과정을 통해 한설아의 전 연인 이수호(김동준 분)가 외모를 바꿔 백준범으로 신분을 숨긴 채 한국에 돌아왔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한편, 백준범은 한설아에 대한 스토킹과 구호단체 팀장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 직전, 이미 피투성이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범행 현장 옆에서 발견된 한설아는 결국 백준범을 살해한 용의자로 경찰에 연행됐다.

이에 차우석은 사건 현장에서 직접 단서를 추적하며 단순 목격 정보만으로는 결론을 낼 수 없다고 판단, 한설아의 무죄 입증에 집중한다. 사건 현장에서 핏자국을 세밀히 관찰하는 모습에서 사소한 흔적까지 놓치지 않는 집념이 엿보인다.
특히 차우석은 같은 직장 동료인 공주영(공성하 분)과 형사들과도 긴밀히 소통하며 한설아의 출소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간다. 현재 형사들은 한설아를 범인으로 확신하고 있어, 차우석이 어떤 결정적인 반전을 이끌어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치명적 로맨스릴러 ‘세이렌’은 보험 사기 사건을 조사하던 한 남자가 용의 선상에 오른 여성을 집요하게 파헤치며 전개되고 있다. 최근 이수호와 백준범이 사실상 동일 인물임이 밝혀지며 전개에 반전을 더했다.
8회 방송을 기준으로 시청률 4%대를 회복한 ‘세이렌’이 남은 방송분에서 1회 최고 시청률 5.5%를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tvN ‘세이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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