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동생 호적 정리’…“단 하루 차이로 놓쳤다” 갈매기 탐정단, 숨 막힌 추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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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아버지의 외도로 태어난 이복동생을 호적에서 정리하고 싶다는 의뢰에 따라 긴박한 추적에 나선다.
30일 밤 10시 전파를 타는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가족 관계를 둘러싼 초유의 사건이 조명된다. 의뢰자는 중학생 시절, 아버지가 미용실 직원과의 외도로 인해 이혼했고, 외도 상대 역시 유부녀였던 사실이 밝혀지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문제는 아버지가 외도로 낳은 자녀를 이혼 전 몰래 의뢰인 어머니의 친자로 호적에 올렸다는 점이다. 실제로 탐정단은 가족관계증명서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뒤, 의뢰인이 이복동생이 성인이 되기 전 잘못된 가족관계를 바로잡고자 도움을 청했다고 전했다.

탐정단은 의뢰인 아버지의 주소지를 쫓아 현장 탐문에 나섰으나, 이미 집과 미용실 모두 최근에 이사를 마친 상태였다. 이웃 주민들은 “부부가 살았고, 미용실을 운영했다”는 점을 언급했으며, 공사 인부들은 “어제 이사를 갔다”, “오늘 아침에도 짐을 가지러 왔다”는 증언을 남기며 단 하루 차이로 아버지의 흔적을 놓쳤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출연진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데프콘은 “단 하루 차이로 만남이 불발됐다”며 탄식을 전했으며, 김풍도 “너무 쉽게 해결되는 줄 알았다”고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계속된 이사와 미궁 속에서 탐문이 제자리걸음을 하자 갈매기 탐정단은 “천당과 지옥을 오간 기분”이라고 초조한 심정을 토로했다.
이번 방송에는 SG워너비 이석훈이 일일 탐정으로 등장해 현장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30일 오후 10시 채널A에서 방영된다.
사진=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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