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원 성과급 지급 위해 자사주 115만주 판다: 1051명 대상 1752억원 규모 처분삼성전자가 약 115만주의 자사주를 처분해 약 1천명의 임원에게 약정한 초과이익성과급(OPI)을 지급한다. 삼성전자는 임원 등에게 성과급 명목의 자기주식을 지급하기 위해 115만2022주의 자사주를 처분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총 처분 금액은 1752억2254만6200원(보통주 1주당 15만2100원)이며 대상은 삼성전자 임원 1051명이다.삼성전자는 “임
포스코그룹 장인화 철강·이차전지 업황과 고된 싸움 끝내나, 임기 후반부 이르러서야 꿈틀거리는 실적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철강 수요 부진과 전기자동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이라는 녹록지 않은 경영 여건 속에서 첫 임기 마지막 해를 맞이했다.장 회장은 두 축의 핵심사업(코어·Core)으로 힘을 싣고 있는 철강과 이차전지 사업에서 나타나고 있는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핵심 광물 등 미래 가치에 투자하는 데 공을 들일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그룹의 현
예약배송·즉시배송으로 '장보기' 판 바꾸겠다는 배달의민족, 배민B마트 12월 거치며 주문·고객 확 늘어배달의민족이 앞세운 예약 배송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 배달의민족 퀵커머스인 ‘배민 장보기·쇼핑’이 지난해 12월 예약 배송을 선보인 뒤 이 서비스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배민B마트는 지난해 12월 주문자가 당일과 그 다음날까지 날짜를 지정해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는 예약 서비스를 도입했다. 26일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이러
우리은행 정진완 올해 키워드가 '격차 해소' 된 사연 : 작년 3분기 누적 실적서 '차이 많이 나는' 4등이었다정진완 우리은행장이 경쟁 은행들과 벌어진 실적 격차를 좁히고 ‘제2의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선언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 중 유일하게 역성장을 기록하며 최하위 실적에 머무른 위기 상황을 ‘영업 방식 변화’와 ‘생산적 금융’으로 돌파하겠다는 것이다.26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정 은행장은 23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
현대차 정의선, '60조 규모' 캐나다 잠수함 수주 '코리아 원팀' 합류 : 로봇·수소 경쟁력으로 측면 지원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수주를 위한 한국의 ‘코리아 원팀’ 협력이 업종을 넘어선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끄는 방산 특사단이 캐나다로 출국한 가운데 특사단에 수주 주체인 한화그룹의 김동관 부회장뿐 아니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도 합류했다.현대차그룹이 완성차뿐 아니라 수소,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
'AI 기본법' 모범생 노리는 LG유플러스, '투명성 확보' 위해 이용약관부터 고친다LG유플러스가 투명성 의무 등 인공지능(AI) 기본법이 추구하는 가치에 맞춰 서비스 전반을 정비한다. 26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 기본법)’이 22일 시행되면서 LG유플러스가 서비스 전반에 법 내용을 반영하는 작업을 거쳤다. LG유플러스는 개발·운영하고 있는 AI 서비스 전반을 AI 기본법 관점에서
‘자사주 비율 13%’ 안국약품 처분·소각 서두르지 않는 이유 : 어진 지배력 탄탄해 경영권 방어수단 절실하지 않다‘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핵심으로 하는 상법 개정이 눈앞에 닥쳤다. 현재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 상정돼 있는 3차 상법 개정안은 신규 취득하는 자사주를 취득 시점으로부터 1년 이내에 소각하도록 의무화하되,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의 소각은 18개월 유예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이에 자사주 보유비율이 높은 상장회사들이 대처 방안 마련에 고심하
코오롱인더스트리 허성, 올해도 예외 없는 현장경영 강행군 : 2주 간 12곳 돌며 효율·안전 챙기기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주요 사업장을 찾는 현장경영으로 새해 포문을 연다. 허 사장은 임기 내내 강조해오고 있는 운영의 효율화(OE, Operation Excellence)와 안전관리 역량을 현장 직원들과 직접 공유한다.허 사장은 특히 효율성 구축이 기업의 근본적 경쟁력이란 맥락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효율을 갖추는 데 공을 들
문재인 정부 공개 비판한 '국대 떡볶이' 대표가 출시한 신제품 '멸공 떡볶이' 재료 : 소비자의 비웃음이 쏟아진다문재인 정부를 공개 비판해 화제를 모았던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가 “멸공떡볶이를 출시했다”고 밝힌 가운데 재료 중 중국산이 포함돼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25일 분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국대떡볶이를 운영하는 김 대표는 SNS를 통해 “멸공떡볶이를 출시했다. 떡볶이로 계몽하자. 기존 국대떡볶이와 맛은 동일하다”며 신제품 출시를 알렸다.김 대표가 소개한 이
[허프 트렌드] 한 달 공부에 150만 원? AI 활용하면 그 돈으로 '50개월' 가능하다당연한 말이지만, 공부에도 돈이 든다. 이를테면 150만 원은 유학을 준비한다면 영어 시험을 5번도 볼 수 없다. 재수종합반에서 수능 공부를 하는 학생이나, 금융 공부를 위해 경제지 리포트를 구독하는 새내기 투자자도 150만 원은 한 달 만에 눈녹듯 사라진다. 공부에 많은 돈이 들어가는 첫 번째 이유로 '1타 강사'의 강의가 꼽힌다. 실제 1타 강사 수업은
'합당' 여론조사들 나오는 중 : 민주당 지지층, 조국혁신당 지지층 모두 압도적 지지를 표시했다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두 당의 합당에 대해 ‘찬성’이 ‘반대’보다 훨씬 더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합당 제안을 두고 시기와 방식에 대한 당내 의원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지층의 여론은 다른 방향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여론조사꽃이 26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에 대한 의견을
'주사이모' 의혹 관련 전 매니저가 '그것이 알고 싶다'에 폭로했다 : "박나래 본인이 의사다"방송인 박나래를 둘러싼 이른바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 박나래가 공항 화장실, 차량, 촬영장까지 주사 시술을 받았다는 주장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따르면,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는 ‘주사이모’로 알려진 B씨가 여러 장소에서 링겔과 주사를 놓는 장면을 직접 목격했다고 주장했다.A
삼성전자·SK하이닉스, 호황 속 위기? 반도체 가격 폭등과 미국 관세 압박에 대한 대응 주목AI 데이터센터 수요 폭발로 D램과 낸드플래시 공급 부족이 2028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1분기 중 일부 제품 가격이 2배까지 급등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서버용 모듈 현물 가격이 2주 만에 20% 이상 치솟는 등 올해 생산 물량이 대부분 매진되면서 제조사가 가격 주도권을 쥐고 수익성 극대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최근 삼성전자의 80% 가격 인상
[이주의 CEO] 임기만료 앞둔 한미약품 박재현, 3월 대표 연임 후 비만약 프로젝트 완수할까임기 만료를 앞둔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 사장의 연임 여부에 제약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박 사장의 임기만료일은 3월29일이다. 23일 제약업계의 의견을 종합하면, 올해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박재현 사장의 임기가 연장되는 쪽에 무게가 실린다. 오너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종료된 이후 굵직굵직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리더십의 변화보다는 안
하나금융그룹 올해 생산적 금융 17조8천억 공급 계획 : 금융당국의 정책 기조에 발 맞춘다하나금융그룹이 투자 중심의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금융당국이 강조하고 있는 정책 기조에 발을 맞추겠다는 방침 아래 관련 조직을 신설하고 공급 규모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하나금융그룹은 23일 ‘그룹 생산적 금융 협의회(협의회)’를 출범하고 2026년 생산적 금융 공급 규모를 기존 계획보다 1조6천억 원 늘린 17조8천억 원으로 확정했다
이재명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지명 철회, “국민의 눈높이 부합 못해, 통합 인사는 계속”이재명 대통령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결국 철회했다. 이 대통령의 중도보수 확장을 위한 파격 인사로 꼽혔던 이 후보자가 낙마한 가운데 ‘통합 인사’ 기조는 지속한다는 방침을 내놨다.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25일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숙고와 고심 끝에 이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 후보자가 우여곡절 끝에
이재명 다주택자 향한 재차 경고 : ‘양도세 중과 유예’ 재연장 예측은 오산, 정부를 이기는 시장 없다이재명 대통령이 이틀 만에 다시 한번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제도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5월9일로 만료를 앞둔 이 제도의 재연장이 없다는 점을 상법개정에 빗대어 설명하면서 정부의 의지를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한민국은 예측가능한 정상사회로 복귀 중, 시장을 이기는 정부도 없지만 정부를 이기는 시장
트럼프 행정부 희토류 전문 광산기업에 2조3천억 투자 발표 예정, 광물 공급망 강화 목적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희토류 전문 광산기업에 투자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민간의 자금도 대규모로 조달하는 등 핵심 광물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4일(현지시각) 영국 파이낸셜타임즈는 미국 정부가 주요 광물을 확보하기 위해 희토류 기업에 16억 달러(2조3270억 원)를 투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보도했다.이 보도에 따르
이재용 삼성전자 실적 회복세에도 임원들에게 경각심을 강조 : “숫자 좀 나아졌다고 자만할 때 아니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의 실적 회복세에 안주하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삼성 임원들에게 전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호실적에 이어 올해는 영업이익이 100조 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는 등 반도체 업황 호황을 타고 우수한 실적을 바라보고 있지만 여전히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전념을 다해야 한다는 경각심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연방대법원, '관세 대마왕' 트럼프 눈치 보나 : 미국 역사 속 법원의 '제대로 된' 행정부 견제 사례들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상호관세의 위법성을 다루는 판결을 또 미뤘다. 당초 이번 주 결론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결론이 나지 않으면서 연방대법원이 행정부의 눈치를 보는 것 아니냐는 시선도 나온다.25일 외신보도를 종합하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부과의 위법성을 다투는 연방대법원 재판은 빨라야 올해 2월 말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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