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망하는 길", 이재명 유독 '정교분리'에 분명한 의지를 밝혔다이재명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정교유착’을 두고 "나라가 망하는 길"이라 직격했다. 다른 정국현안은 차분한 대응을 주문하면서도 이 문제는 유독 강력한 의지를 표시했다. 이에 따라 당국의 통일교와 신천지 등 종교단체의 정치개입 의혹 수사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종교가 정치에 개입하게 되면
금감원장 이찬진 사모펀드 CEO 간담회서 '공적개입·무관용·핀셋검사' 작심 발언 쏟아내 : MBK는 불참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사모펀드(PEF) 업계 CEO들을 만나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한 고강도 쇄신을 주문했다. 특히 이 원장이 일부 사례에 ‘공적 개입’이 불가피하다고 말한 것을 두고 홈플러스의 최대주주이자 ‘홈플러스 파산 위기’ 사태에 책임이 있다는 비판을 받는 MBK파트너스를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시선도 나온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찬진 원장은
시총 500대 기업이 지난해 자사주 21조 소각했고 삼성전자가 가장 많았다 : 3차 상법개정안 대비 차원이다시가총액 상위 500대 기업의 지난해 자사주 소각 규모가 21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하는 3차 상법개정안에 기업들이 대비해 온 것으로 분석된다.21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의 ‘2025년 시총 상위 500대기업 자사주 취득 및 소각(처분) 현황’에 따르면 신규 상장사를 제외하고
농협금융지주 바짝 엎드리다 : 윤기태 CCO "소비자 보호는 생존문제, 금융당국 로드맵 맞춰 거버넌스 재편"금융당국이 2026년을 금융소비자보호 원년으로 삼고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기준을 강화하는 등 고강도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가운데, NH농협금융지주가 소비자보호를 '존속이 걸린 생존의 문제'로 규정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NH농협금융지주는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전 계열사 책임자들을 소집해 금융소비자보호 협의회를 열고 당국의 로드맵에 맞춰 그룹 차원의 거
[영상] 메모리 호황의 역설, 공급 부족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미국의 '반도체 관세' 칼날 부를 수도미국이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에 최대 100% 관세 부과 가능성을 언급하며 자국 내 생산 투자를 강력히 압박하고 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유례없는 업황 호조를 누리고 있으나, 이는 오히려 미국의 공급망 자립 의지를 자극해 한국 기업을 향한 공세로 돌아오고 있다.미 상무장관은 고율 관세 혹은 현지 생산이라는 두 가지 선택지를 제시하며 사실상
예능 '합숙 맞선' 출연진 사생활 논란 커지자 제작진이 바빠졌다 : 현재 본인에게 확인 중에 있다과거 한 가정을 파탄 냈던 여성이 ‘연프’(연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20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4년 전 남편의 외도로 이혼했다는 40대 A씨가 “남편의 불륜 상대가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며 사연을 털어놨다.A씨는 2022년 남편의 외도로 이혼했다며 상간자 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3차례 음주운전 고백한 임성근 셰프는 사실 '전과 5범'이었다, 37일간 구금되기도 했다넷플릭스 ‘흑백요리사2’에 출연해 인기를 끈 임성근 셰프가 전과 5범인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운전 4회와 도로교통법 위반 1회다.지난 20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임성근은 1999년 9월 21일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판결문에 따르면 임성근은 같은 해 8월15일 오후 8시25분쯤 인천 부평구에서 서구 일대까지 약 3km를 혈중알코올농도
애경산업 25년 전 가습기 사건 때도 '제조사 책임'으로 피해갔다, 김상준 '2080치약' 논란으로 리더십 시험대애경산업의 대표 브랜드 ‘2080치약’에서 사용 금지 원료인 트리클로산이 검출되면서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의 위기관리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다. 애경산업 측은 해외 위탁 생산 과정의 실수라고 해명했지만 가습기 살균제 사태 때부터 반복된 ‘유통사의 책임 회피’ 논란이 재점화되는 모양새다.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문제가 된 2080치약 6종 가운데
KT 과징금 '기준 매출' 따라 650억~2천억 원 사이 가변적, 박윤영 실적 부담 안고 3월 임기 시작해야KT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발표할 과징금 규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과징금 액수에 따라 박윤영 KT 사장 후보가 감당해야 할 상반기 실적 부담도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박윤영 사장 후보는 올 3월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개인정보위가 앞서 SK텔레콤의 과징금을 산정한 방식을 두고 통신업계에서는 KT의 과징금 규모와 범위를 예측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K
‘5천 바라보는 코스피’ LG에는 냉정하다, 구광모 미래 먹거리 발굴 난항에 코스피 랠리 소외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지수 5천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지만 LG그룹은 유독 ‘상승 축제’에서 멀어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그룹의 핵심 계열사들이 AI·로봇 등으로 코스피 랠리를 이끄는 반면 LG는 주력 계열사들은 부진한 실적이 겹치며 확실한 성장동력을 인정받지 못하는 모양새다.전자와 배터리, 화학 등 주력 계열사가 부진한 업황을 맞이한
트럼프가 대한민국에 '가자지구 평화위원회' 가입을 요청했다 : 영구가입비 10억 달러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정부에도 자신이 주도하는 '가자지구 평화위원회'에 참여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외교부는 20일 미국 정부로부터 가자지구 평화위원회 초청을 받고 현재 참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외교부는 미국 정부로부터 최근 초청을 받았고 어떤 국가들이 참여하는지 상황을 종합적으로 보고 참여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
권기범 동국제약 회장이 제약바이오협회 17대 이사장에 선임됐다 : 임기는 2년권기범 동국제약 회장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에 선임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0일 이사장단 회의에서 권기범 회장을 제17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권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년이다. 이사장은 제약바이오협회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이사장단 회의와 이사회를 주관하는 인물이다. 이사회는 협회를 구성하는 회원사 오너 또는 전문경영인으로 구성돼 있다. 권
조국 검찰개혁 정부안 관련해 ‘봉욱 책임론’ 제기, “국민의 검찰개혁 열망을 과소평가했다”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정부의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 설치 법안 내용에 검찰의 기득권을 유지하는 내용이 담겼다는 비판과 관련해 봉욱 청와대 민정수석에게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0일 MBC뉴스외전에 출연해 정부 법안에 검찰의 기득권이 그대로 유지되거나 강화된 부분에 대해 봉욱 민정수석의 영향이 아니냐는 지적과 관련해 “우리 모
나경원 '공수처의 윤석열 수사 적법하다'는 법원 판결 비판 : 본인이 체포방해 동참해서?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영장 집행 방해와 관련해 법원에서 유죄 선고가 나왔음에도 공수처 수사가 위법이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나 의원은 당시 국민의힘 의원 수십명과 함께 윤 전 대통령 용산 관저 앞에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했다. 법원의 판결에 따르면 나 의원도 특수공무방해죄가 성립할 수 있다는 지적
광동제약 최성원 자사주 비율 드라마틱하게 줄여, 규제 회피·지배력 강화 '두마리 토끼' 잡았다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 회장이 광동제약의 높은 자사주 보유비율을 단기간에 낮추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9월 현재 25.07%에 달하던 자사주 비율은 약 넉 달 만에 0.28%까지 내려갔다. 이를 통해 최 회장은 상법 개정안에 담길 것으로 보이는 자사주 소각 의무화 규제를 피하고 경영권도 강화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됐다. 그간 광동제약은 오너 일
민주당 검찰개혁 공청회서 '수사사법관' 격론 : 황문규 "수사기관에 굳이 법조인?" 김민하 "검사 권한 없다"더불어민주당 검찰개혁 공청회에서 ‘중수청 이원화’를 두고 정부의 입법예고안 찬성 측과 반대 측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진보성향의 시사평론가와 경찰행정학 교수의 견해가 엇갈린 점이 눈길을 끌었다.찬성 측으로 나선 김민하 시사평론가는 중대범죄수사청의 직책인 ‘수사사법관’이라는 명칭만 가지고 제2의 검사가 될 것이란 우려는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반
카드사들은 스테이블코인으로 인한 '결제 패싱'이 두렵다 : 국민·하나·BC의 차이 나는 '연동' 전략들“스테이블코인이 향후 개인 대 개인 지갑으로 사용되는 결제·송금 플랫폼으로 성장하면 카드발급사를 비롯해 기존 산업군 전반에 타격을 줄 수 있다.”김상봉 한성대학교 교수가 2025년 논문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에 따른 통화정책 및 지급결제시장 영향’에서 스테이블코인의 파급효과를 분석했다.국내 주요 카드사들이 스테이블코인 시대의 도래를 앞두고 생존을 위한
'마구잡이 관세'에 대한 미국 연방대법원 판결 임박 : 재판 지면 '대체 관세' 동원할 거라 괜찮다는 트럼프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부과 조치에 대한 미국 연방대법원의 판결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불리한 판결이 나오면 새롭게 대체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현지시각으로 19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현재 연방대법원에서 심리하고 있는 관세와 관련된 비상경제권한법(
유시민이 이재명 대통령을 비판했다 : '이혜훈 지명'과 '검찰개혁안' 두고 완곡하게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과 검찰개혁 입법안을 두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완곡한 표현을 사용했지만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사실상 첫 비판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만큼 민주당 핵심 지지층에서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바라보는 것으로 풀이된다. 유시민 전 이사장은 20일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튜브에 공개한 두
가덕도신공항 6번째 입찰 공고, 또다시 유찰될 경우 '대우건설' 수의계약 가능성 높아진다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신공항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다시 냈다. 2024년 5월 첫 번째 입찰 공고 이후 6번째 재입찰이다. 건설업계에서는 이번 재입찰에서도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참여한다면 수의계약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20일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에 따르면 10조7천억 원 규모의 신공항 부지공사 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P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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