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이 간첩법 개정안 통과에 “국민이 민주당 꺾었다”고 주장했다, '깨알 자랑'에 사실인지도 의문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간첩죄 적용 범위를 '적국'에서 '외국'으로 확대해 국가기밀과 산업기술 유출 행위에 대한 처벌이 가능토록 하는 간첩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자 상식적인 국민들이 더불어민주당 반대를 꺾은 것이라 주장했다.그러나 민주당 의원들이 이미 몇 달 전에 이러한 한 전 대표의 주장이 사실과 크게 다르다는 점을 확인한 바 있다.한동훈
'12.3 비상계엄은 내란인가?', 한국갤럽 조사에서 중도층 71%가 "내란이다"고 답했다국민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이 12·3 비상계엄 사태를 내란이라고 바라봤다. 특히 자신의 정치 성향을 중도층이라고 밝힌 응답자 중 71%가 비상계엄을 내란이라 생각했다. 12·3 비상계엄을 내란이라 부르지 않는 극우 정치세력이 고립되는 모양새다. 한국갤럽이 26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가 내란인지 질문한 결과 '내란이다' 64%, '내
김민덕 한섬 자사주 전량 소각하면서 자사주 비율 ‘0%’ : 주주환원 실천, 상법 개정 대응 ‘일석이조’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패션회사 한섬은 2024년 말 기준으로 자기주식(자사주) 192만1506주(8.21%)를 들고 있었다. 한섬은 2025년 1월과 올해 2월 두 차례에 걸쳐 이 자사주를 절반(96만753주)씩 소각했다. 이에 따라 한섬은 보유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게 됐다. 총 소각 규모는 장부가액 기준으로 97억 원씩 총 194억 원 수준이다. 이 회사
아프다고 말 못 하는 '우리 아이' : 한양대·애니디어, AI로 반려동물 당뇨 전단계 잡는다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할 때 가장 답답한 순간은 언제일까. 아마 많은 이들이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직접 말로 들을 수 없다는 점을 꼽을 것이다. 어르신들이 종종 “말 못하는 짐승 괴롭히면 벌 받는다”고 말하지 않나.이런 안타까움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다.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미리 진단하고, 질병과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연구가 본
이재명 "정주영 회장도 자랑스러워 할 것" : 현대차그룹 정의선이 새만금에 9조를 투자한다이재명 대통령이 전북 새만금 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현대자동차그룹의 정의선 회장에게 과감한 지원을 약속하며 정주영 창업회장의 정신을 다시금 소환했다.이 대통령은 27일 전북 군산시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만금 로봇·수소 첨단산업 육성 및 인공지능(AI) 수소시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식’에서 “호남권 전체의 경제 지도를 완전히 바꿔놓을 것”이라
장인화 포스코 ‘초격차 철강 경쟁력’ 승부수’ 던졌다 : 8대 핵심 전략제품 중심으로 프로젝트팀 조직개편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철강 계열사 포스코의 조직개편을 통해 본원 경쟁력의 강화에 나섰다.장 회장은 최근 꾸준히 철강 부문의 ‘핵심 전략제품’을 내세워 왔다.지난해 11월 열린 포스코그룹 테크포럼에서는 “핵심 전략제품과 혁신 공정에 자원을 집중하고 연구·생산·판매 등 모두가 참여하는 ‘원팀’형 초격차 대형과제를 추진해야 한다”며 “기술개발의 속도를 높이고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미국 ESS 훈풍’에 실적 온기 돌까, 관세발 중국 굴기·안갯속 전기차에 ‘기대반 우려반’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의 목표주가가 일제히 올랐다. 미국에서 확장할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사업을 타고 시장에서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것이다.다만 관세가 재차 변수로 떠오르면서 중국 기업들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점, 미국 전기자동차(EV)용 배터리 전망이 여전히 어둡다는 점은 극복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
[영상] 삼성전자 갤럭시S26 AI 기능에 외신 호평, 개인정보 접근 부담도 지적삼성전자가 26일 갤럭시S26 시리즈를 정식 공개하며 인공지능 신기능에 중점을 둔 전략을 선보였고, 주요 외신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구글은 이른 시일에 갤럭시S26 시리즈에서 제미나이 인공지능 플랫폼을 통해 음식 배달이나 차량 호출 등을 음성 명령만으로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인다고 밝혔으며, CNBC는 이를 "모바일 시장에 한 획을 그은
윤곽 드러난 하나금융지주 사외이사진, 교수 늘리고 소비자 전문성 강화하고 : KB금융과 정반대 흐름하나금융지주의 사외이사진 개편 윤곽이 드러났다. 임기가 만료된 사외이사 8명 가운데 7명을 재추천하며 '안정'에 무게를 두는 한편, 교수 출신과 여성 이사 비중을 늘리며 차별화 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27일 하나금융지주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 이사회는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추천위원회(사감추위)가 26일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 추천안을 이날 결의한다. ◆ 안
‘휠라 신화’ 미스토홀딩스 윤윤수 경영 2선 후퇴 : 2세 윤근창 시대 본격 개막윤윤수 미스토홀딩스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명예회장으로 추대된다. 앞으로 회사 경영은 아들인 윤근창 미스토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이 주도하게 된다. 27일 미스토홀딩스에 따르면 윤 회장은 28일자로 미스토홀딩스 이사회 의장 및 사내이사직을 사임한다.후임 의장직은 아들인 윤 사장이 맡게 되며, 윤 회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사내이사 한 자리는 3월26일 정
현대약품 자사주 478만주 매각과 맞교환 통해 처분 : 이상준 우호지분 10% 챙겼다현대약품이 자기주식(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담은 상법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자마자 보유 자사주 대부분을 처분한다는 결정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종전 18.33%이던 자사주 보유 비율은 3.39%로 내려갔다. 현대약품이 처분 대상 자사주 가운데 일부(328만654주)를 다른 회사의 자사주와 맞교환 하는 방법을 선택하면서, 이상준 현대약품 대표이사 사장
연휴를 앞둔 27일 기분 좋은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 삼일절부터는 집에서 부침개나 부쳐 먹어야겠다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삼일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점차 하늘이 흐려지고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서울 기온은 6.2도를 기록했으며, 낮에는 15도까지 오르며 평년보다 10도 이상 높은 초봄 날씨를 보이겠다.다만 강원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비가 내릴
김범석 쿠팡 의장이 지난 분기 실적 발표 직전에서야 육성으로 사과했다 : 개인정보 유출 수습 팀에는 ‘칭찬’"이번 일로 심려와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이 지난해 말 발생한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사과했다. 지난해 11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을 인지한 지 101일 만이다. 김범석 의장이 공식 석상에서 육성으로 입장을 발표한 것은 처음이다.쿠팡Inc는 26일(현지 시각) 2025년 실적 발표를
SKC 대표 내정 김종우 주주서한에서 ‘1조 규모 유상증자’ 고민 풀어냈다 : 시간이 걸리겠지만 글라스기판으로 반등 노린다SKC 대표이사에 내정된 김종우 사장이 주주서한을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대규모 유상증자를 진행하게 된 배경을 소통했다.SKC는 동박 부문과 화학 부문의 동반 부진으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2~3천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올해도 증권업계에서는 SKC가 1천억 원 안팎의 손실을 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김 사장은 주주서한에서 당장 눈에 띄는
민주당 ‘복당’ 초읽기 송영길 “지역구는 이재명 계양을 모신 것 고려해 당 지도부가 판단할 것”더불어민주당 복당을 신청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이번 6·3 지방선거와 함께 열리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출마 지역과 관련해 원래 자신의 지역구였던 인천 계양을에 출마할 뜻을 강조했다. 다만 당 지도부 결정에 따를 것이라며 다른 지역에 출마할 가능성도 열어뒀다.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는 27일 오전 YTN라디오 더 인터뷰에서 “저는 국회로 복귀하겠다고 말
이소영 민주당 의원 "K-증시 부양 다음 스텝은 주가 누르기 방지법"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차 상법 개정 다음으로 증시 부양을 위해 가장 먼저 '주가 누르기 방지법'(상속 및 증여세법 개정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대주주나 기업 오너가 상속세 부담 때문에 주가를 인위적으로 낮추는 행태를 없앤다면 국내 증시 훈풍이 이어질 것이라 강조했다. 이소영 의원은 27일 오전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LG유플러스 홍범식 대표 이후 글로벌 위상 달라져, MWC26 기조연설 데뷔해 'AI 기업' 각인한다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의 취임 이후 LG유플러스의 글로벌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26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홍범식 사장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6(MWC26)’ 개막식 기조 연설자 가운데 한 명으로 나서 LG유플러스의 인공지능(AI) 비전과 최신 AI 기술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가 MWC에서 단독 부스를 운
KT는 자체 개발 AI로 '국가대표 AI 탈락' 설욕할까 : 이름이 쉽지 않다 '믿:음K 2.5 Pro'KT가 MWC26에서 자체 개발 인공지능(AI) 모델인 ‘믿:음K 2.5 Pro’를 공개한다. 지난해 ‘국가대표 AI’ 프로젝트 발표평가에서 KT가 통신3사 중 유일하게 탈락한 만큼 발전한 AI 모델로 설욕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KT는 26일 MWC26 KT 부스에서 자체 개발 AI 모델 ‘믿:음K’의 개발 여정과 기술 성과를 공개한다고
CJ제일제당 올 들어 납품 밀가루 가격 10% 가까이 떨어뜨렸다 : 과자·빵·라면값 떨어지는지 예의주시를CJ제일제당이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하며 밀가루 가격을 추가로 내렸다. 앞선 가격 인하 조치에 평균 5% 추가 인하가 더해지면 업소용은 평균 9%, 소비자용은 평균 10% 이상 가격이 떨어진다.CJ제일제당은 26일 최근 업소용과 소비자용 밀가루 가격을 추가로 평균 5% 인하한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앞서 업소용은 평균 4%(1월), 소비자용은 평
'EU 3강' 독일 영국 프랑스 정상들 앞다퉈 베이징으로 : 트럼프가 이들을 중국으로 떠밀었다유럽 주요 국가 정상들이 잇달아 중국을 방문하고 있다. '미국 패권주의'를 앞세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폭주에 유럽이 그동안 소원했던 중국과 다시 손을 잡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이들 국가 정상은 최근 3개월 안에 잇달아 베이징으로 날아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악수를 나눴다. 계속 이렇게 가면 중국이 아니라 거꾸로 미국이 ‘국제 외톨이’가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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