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강원 춘천은 푸른 호반의 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맑은 물과 울창한 산림이 어우러져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가을이 깊어질수록 단풍으로 물드는 산과 고요한 호수는 방문객에게 평화로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 도시는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다채로운 문화와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가볼 만한 곳으로 손꼽힌다.

그린보드 — 사계절 푸른 식물원에서 즐기는 휴식
춘천시 동내면에 자리한 그린보드는 사계절 내내 푸른 식물들을 만날 수 있는 대형 식물원 카페다. 실내에는 다양한 물고기가 유영하는 연못과 초록빛 식물들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실외 잔디밭에서는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산밑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야외에서는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하다. 매일 아침 신선한 재료로 구워내는 빵의 고소한 냄새와 향긋한 커피는 이곳의 방문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국립춘천박물관 —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
춘천시 석사동에 위치한 국립춘천박물관은 보고 즐기고 사색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다. 박물관은 숲처럼 가꿔져 방문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역사를 만날 수 있게 돕는다. 연중 다채로운 공연이 열리고, 햇살 가득한 초록빛 정원의 뮤지엄 카페에서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강원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전시 구성은 유익하며, 우리 삶을 되돌아보는 깊이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금화왕돈까스 춘천만천점 — 37년 전통의 맛을 잇는 왕돈까스
춘천시 동면 만천리에 위치한 금화왕돈까스는 1983년 목포에서 시작된 전통의 맛을 계승한다. 할머니의 방식을 그대로 전수받아 만들어진 돈까스는 37년의 숨은 맛을 자랑하며, 한결같은 정성이 담겨 있다. 바삭하게 튀겨진 돈까스는 풍성한 양으로 제공되어,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원하는 이들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한다. 따뜻한 돈까스 한 조각이 가을날의 허기를 채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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