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로 모닝 브리프]
5월8일…유럽풍 정원서 야외 결혼식
오늘은 ‘어버이 날’ 입니다. 부모님께서 살아계셨을 땐 좋은 일이 있으면 항상 전화를 드렸습니다. 지금은 좋은 일이 있어도, 억울함이 있어도 전화드릴 어머니가 안계시네요. 그래서 그런지 정채봉 시인의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이란 시가 더욱 마음에 와 닿습니다. 함께 일하는 기자는 출근 길에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합니다. 연락드릴 부모님이 살아계신다는 것이 무척 부러웠습니다.
하늘나라에 가 계시는/엄마가/하루 휴가를 얻어 오신다면
아니 아니 아니 아니/반나절 반시간도 안된다면/단 5분/그래, 5분만 온대도 나는/원이 없겠다
얼른 엄마 품속에 들어가/엄마와 눈맞춤을 하고/젖가슴을 만지고
그리고 한 번만이라도/엄마!/하고 소리 내어 불러 보고/숨겨 놓은 세상사 중
딱 한 가지 억울했던 그 일을 일러바치고/엉엉 울겠다
|
▷ [5월의 농업·농식품 알림] |
|
|
농림축산식품부 |
|
|
농촌진흥청 |
|
|
해양수산부 |
Korea Sea Food Show(5/19~21) |
|
축산물품질평가원 |
|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
|
|
월드푸드테크협의회 |
|
|
유엔식량농업기구(FAO) |
|
1) 글로벌 아그로 트렌드
① 저녁 식탁에서 시작하는 탄소 중립, 핵심은 ‘공급망’과 ‘선택’
2026년 식품 산업의 최대 화두는 단연 ‘탈탄소화(Decarbonization)’입니다.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가 매일 먹는 저녁 식사 한 끼가 지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식품 제조사들이 전례 없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단순히 저렴한 식품보다 탄소 발자국이 명확히 공개된 ‘저탄소 인증’ 제품에 더 높은 지불 의사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체 단백질과 지속 가능한 패키징 기술이 단순한 대안을 넘어 식품 산업의 새로운 표준(Standard)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출처] FoodNavigator-USA / 발표일자: 2026.05.07
[검색 키워드] strategies to decarbonize the dinner plate rice methane Scope 3 FoodNavigator 2026
② “이젠 바나나도 브랜드 시대”… CPMA 2026이 보여준 농산물 브랜딩 혁명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26 캐나다 신선 농산물 마케팅 협회(CPMA) 박람회의 화두는 단연 ‘농산물 브랜딩의 진화’였습니다.참가업체들은 과일과 채소가 더 이상 단순한 상품이 아니라 이야기할 가치가 있는 존재임을 입증했습니다. 소비자들은 이제 단순한 ‘바나나’가 아닌 특정 브랜드의 ‘맛과 품질’을 구매하기 시작했습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캐릭터 마케팅, 지속 가능한 친환경 패키징, 그리고 디지털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혁신적인 브랜딩 전략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출처] The Packer / 발표일자: 2026.05.07
[검색 키워드] produce branding revolution CPMA 2026 fair trade bananas
2) 국내정책/보도자료
① 농림축산식품부 : 농지법 개정안 등 4개 농업관련 법안 국회 통과
농사를 짓지 않는 농지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처분 명령을 의무화하고, 농지법 위반 신고포상금 지급 대상에 불법 임대차를 추가한 농지법 개정안이 5월 7일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농업관련 법안 4건(농지법 일부 개정안,농어촌빈집정비특별법 제정안,농촌공간재구조화법 일부 개정안, 영농형태양광법 제정안)을 처리했다.
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 가정의 달, 꽃으로 전하는 감사의 마음 어때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7일 전남 나주 한아름초등학교에서 ‘꽃 생활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경조사 중심의 꽃 소비 문화를 일상 속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하굣길 초등학생 600여 명에게 카네이션과 무궁화를 나누어 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aT는 1회성 행사를 넘어 학교 현장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의 꽃 소비 습관 형성을 지원할 방침이다.
aT가 가정의 달을 맞아 초등학생 600명에게 카네이션과 무궁화를 나누며 꽃 생활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③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 “K-발효식품, 뉴욕 주청사를 사로잡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6일 미국 뉴욕주 올버니 주청사에서 정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발효식품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백김치 샐러드, 김치 돼지갈비찜, 고추장 닭강정 등 김치와 장류를 활용한 한식 오찬이 제공되어 큰 호평을 받았다. aT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축된 네트워크를 활용해 향후 미국 학교 급식 시장에 김치와 장류가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④ 농촌진흥청 : 5월 15~22일 ‘가축인공수정사 면허시험’ 원서 접수
농촌진흥청이 7월 필기, 8월 실기 일정으로 구성된 ‘2026 가축인공수정사’ 시험 계획을 발표했다. 임산부 응시자에게 우선 응시 기회를 제공하며,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보안 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필기시험 원서 접수가 5월 15일부터 시작되므로, 국립축산과학원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기한 내 접수해야 한다.
3) 기업·산업 체크포인트
① 풀무원 : ‘육상양식 김’으로 해조류 산업의 미래 열다
풀무원은 2028년 본 행사를 대비해 열린 ‘2026 Pre 완도 국제 해조류 박람회’에서 지속 가능한 김 사업의 미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선보였습니다. 전시관은 세계 최초 해조류 인증(ASC-MSC) 제품인 ‘노을해심’과 바이오리액터 기술을 적용한 ‘육상양식 김’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의 직접적인 체험을 이끌어냈습니다. 풀무원은 현장에서 확보한 관능 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육상양식 김 제품 상용화 및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② 롯데마트 : 나들이·가정의 달 13일까지 ‘먹거리 대축제’
롯데마트는 나들이 시즌을 맞아 13일까지 델리, 음료, 신선식품 등 주요 먹거리를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엘포인트 회원은 냉장 삼겹살, 목심 및 호주산 척아이롤을 최대 반값에, 한우 등심은 100g당 6,990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큰치킨’ 등 가성비 델리 상품과 더불어 음료 49종 50% 할인, 지평 막걸리 특가 판매 등 나들이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한 맞춤형 구성을 선보였습니다.
4) 오늘의 언론
① 중앙일보 : 경쟁률 10대 1…지자체들 사활 건 ‘농어촌 기본소득’ 전쟁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참여할 5개 군(郡)을 추가로 공모하면서 전국 대상 지방자치단체가 사활을 걸고 나섰다. 지난해 10개 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했던 농식품부는 7일까지 각 시·도로부터 신청을 받아 이달 중순쯤 시범지역 5곳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경쟁률이 10대 1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② 동아일보 : 유럽풍 정원-한옥서 ‘야외 결혼 행진곡’
파주시의 ‘퍼스트가든’남양주시 ‘프라움웨딩’ 판교 숲속에 숨겨진 ‘아연당’… 결혼식은 축제다. 푸른 잔디와 햇살 머금은 강물을 바라볼 수 있는 곳부터 고즈넉한 한옥까지. 경기관광공사가 차로 1, 2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경기도의 ‘야외 결혼식 핫플레이스’를 소개했다.
③ 동아일보 :치킨, 김치, 전통주… ‘K푸드’ 체험 미식여행 뜬다
5월 7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약 한 달간 진행된 대국민 이벤트를 통해 치킨과 닭요리에 관련된 아이디어가 2704건 접수됐다. 농식품부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상반기 내 전국 치킨 지도를 내놓을 계획이다.미식벨트는 2024년부터 조성되고 있다. 치킨에 앞서 전북 순창군·전남 담양군 장 벨트를 시작으로 경북 안동 전통주, 광주 김치, 충남 금산 인삼벨트 등이 만들어졌다.
제작 : 더농부 에디터 주연우
제작 총괄 : 더농부 선임에디터 공태윤
nong-up@naver.com
더농부
▽클릭 한 번으로 농업·식품의 전문가를 만나보세요!▽
▽더농부 구독하고 영상으로 농업 콘텐츠를 즐겨보세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