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성아트피아는 2026년 장애예술인 지원사업의 하나로 2026 희망기획전 ‘봄의 소리Ⅲ’를 오는15일부터 26일까지 수성아트피아 1·2전시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김수광, 류성실, 박찬흠, 우영충 등 장애예술인 작가 4인이 참여해 장애예술이 지닌 감각적 깊이와 동시대적 의미를 회화라는 공통 형식 안에서 조명하는자리이다.


전시에 참여하는 4명의 작가들은 서로 다른 신체 경험과 삶의 조건에서 출발해 각기 다른 조형 언어를 구축해 왔다. 김수광은 동물과 자연을 매개로 생명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전하고, 류성실은 자연과의 교감 속에서 일상의 감정과 시간을 화폭에 담는다. 박찬흠은 반복과 몰입의 선으로 자신만의 질서를 세우며, 우영충은 색과 형태를 통해 잃어버린 자아를 탐색한다.


전시 기간에는 청년작가 시각예술팀 ART-Y와 함께하는 렉처형 창작 프로그램 「아티 챌린지 ART-Y CHALLENGE」, 어린이·가족 대상 전시 연계 교육 「ART Family의 예술 디지로그」도 운영된다.
수성아트피아 관계자는 “이번 희망기획전을 통해 장애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을 매개로 서로 다른 감각과 경험이 공존할 수 있는 공공 전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송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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