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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GettyImages 제공 |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카타르를 완파하면서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2연승을 달렸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 대표팀은 17일 오후 1시 일본 코마키에 위치한 파크 아레나 코마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조별리그 D조 2차전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6, 25-6, 25-1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홍콩, 베트남, 카타르와 함께 D조에 편성됐다. 전날(16일) 홍콩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던 한국은 이날 카타르도 완파하면서 2연승을 달렸다.
한국은 미들블로커 박은진이 15점, 정호영이 14점으로 활약했다. 박은서도 11점, 이예림도 8점, 나현수도 7점으로 힘을 보탰다.
이날 한국은 1세트부터 카타르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나현수의 블로킹을 포함해 한국은 순식간에 12-4까지 격차를 벌렸고, 무난한게 세트 포인트까지 도달했다.
24-6에서 카타르의 터치넷 범실이 나오면서 한국이 1세트를 25-6으로 승리했다.
2세트도 비슷한 양상이었다. 한국은 연이은 서브에이스로 빠르게 치고 나갔고, 여유롭게 24-6 세트 포인트까지 도달했다. 이후 카타르의 서브가 벗어나면서 2세트까지 따냈다.
반전은 없었다. 3세트 역시 한국은 순조롭게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고, 카타르의 반격을 봉쇄하면서 3세트까지 승리로 장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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