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은 어떻게 될까요? 그의 시즌은 짧다” 애틀랜타 팬도 궁금하고 美답변은 냉정하고…최악의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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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하성은 어떻게 될까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팬도 궁금했던 모양이다. 디 어슬래틱은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각) 애틀랜타 팬들과 질의응답 코너를 게재했다. 오른 중지 부상으로 10일 부상자명단에 오른 김하성(31)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한 팬은 “김하성의 상황이 어떻게 될까요? 부상자명단에 있는 선수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선발 출전을 할 것 같나요”라고 했다. 김하성은 현재 루키리그에서 재활경기를 치르고 있다. 야수 빅리거의 마이너리그 재활경기는 최대 20일이다.
디 어슬래틱은 역시 마우리시오 듀본이 주전 유격수로 뛸 것이라고 내다봤다.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가 돌아오면 간단한 해결책은 듀본을 새로운 주전 유격수로 만드는 것이다. 지금은 짐 자비스가 주전으로 뛰는 것 모두 알고 있지만, 듀본은 그의 커리어에서 이전보다 더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라고 했다.
애틀랜타는 김하성이 타율 6푼8리에 머무르자 7월부터 김하성을 전력에서 제외했다. 호르헤 마테오를 주전으로 썼지만, 타격 부진이 길어졌다. 그러자 애틀랜타는 트리플A에서 자비스를 콜업했다. 현재 자비스가 마테오를 밀어낸 상태다.
아쿠나도 김하성과 함께 루키리그에서 재활경기를 치르고 있다. 그러나 아쿠나는 김하성과 하늘과 땅 차이다. ‘유령 IL’과도 같은 김하성과 달리 빅리그에 돌아가면 주전이 보장돼 있는 간판스타다. 아쿠나가 돌아가면 듀본이 주전 유격수로 이동하고, 자비스, 마테오가 백업으로 밀려난다. 오히려 중앙내야 교통정리의 필요성이 생긴다.
여기서 김하성은 절대적으로 불리하다. 디 어슬래틱은 “김하성의 생명줄은 아마도 올 시즌 중 가장 짧을 것이다. 그가 언제 돌아올지 알 수 없다면 두 달 후에 이 팀에 합류할지도 모른다”라고 했다. 9월 확대엔트리가 돼야 빅리그에서 뛸 것이란 얘기다.

김하성은 빅리그 계약자다. 재활경기가 끝나면 애틀랜타는 빅리그에 복귀시키거나 재활일정을 연장하거나, 지명할당으로 정리할 수 있다. 빅리그에 돌아가도 고정적인 출전시간 확보는 쉽지 않다. 결국 시간문제일 뿐, 방출 수순을 밟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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