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의 눈물 복귀’…이휘재 “어머니 기일에 섭외받아, 쌍둥이도 내 상황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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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이휘재가 KBS2 ‘불후의 명곡’을 통해 약 4년 만에 시청자들 앞에 다시 섰다.
28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이휘재는 오랜만의 등장을 알리며 동료 출연진의 환영을 받았다. 그동안 그는 가족과 함께 한국과 해외를 오가며 많은 생각을 하며 지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1년부터 가족 관련 논란과 과거 발언 문제 등으로 인해 방송을 쉬게 됐던 상황을 언급했다. 복귀에 앞서 극심한 긴장감과 부담감을 느꼈으며, 방송 제작진에 걱정을 전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리허설 중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선곡한 이휘재는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는 4년간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노래 가사가 지금의 상황과 잘 맞는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인터뷰에서는 섭외 연락을 받은 날이 어머니의 기일이어서, 어머니가 힘을 주는 것 같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전에는 당연하게 여긴 일상이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말하며, 동료들과의 만남에도 행복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이의 근황도 언급됐다. 두 아들이 중학교 1학년이 되었으며, 이제는 아버지의 상황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휘재는 아이들이 직접 편지로 응원해줬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날 진정성 있는 무대를 선보인 이휘재는 문세윤을 제치고 첫 승을 거두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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