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방송인 최희가 최근 외모 조롱 논란에 직접 입을 열었다.
최희는 26일 자신의 온라인 채널에 “이런 글이 올라왔다. 얼마나 안타까우면 인친님이 링크를 보냈다. 여러분 진짜 너무한 것 아니냐”라는 글과 함께 캡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홈쇼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최희의 모습이 담겼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예전과 얼굴이 다르다”, “최희도 이제 40이다”, “출산 이후 변화된 것 아니냐”, “이름을 듣지 않으면 모르겠다”, “동명이인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이어 최희는 “우리 매니저님은 같은 화면에서 이렇게 캡처해준다. 진짜 너무하다. 이제 그만 조롱해라. 아줌마 힘들다”며 억울함을 전했다. 또한 “여전히 예쁘고 잘살고 있다. 두 아이 엄마로 행복하다. 못생긴 캡처 말고 내 진짜 사진도 많이 올렸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최희는 또 누리꾼 반응을 직접 확인한 소회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20대 시절 야구 아나운서였을 때는 이런 글을 보고 밤새 울기도 했지만, 지금은 웃을 뿐”이라며 “그래도 상처 주는 말은 삼가 달라, 본인 이름을 검색하고 댓글을 확인한다”고 말했다.
한편, KBSN 스포츠 아나운서로 출발해 ‘아이 러브 베이스볼’ MC를 맡았던 최희는 ‘야구 여신’이라는 별칭으로 사랑받았다. 2014년 프리랜서로 전향한 이후에는 다양한 채널과 홈쇼핑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최희는 2020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고, 그 해 첫 딸을, 2023년에는 아들을 출산해 1남 1녀의 엄마가 됐다.
사진=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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