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양아트센터는 대구경북예술가곡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20일과 21일 오후 7시 30분 ‘제35회 대구경북예술가곡협회 정기연주회–예술가곡과 명가곡의 밤’을 연다. 시와 음악이 결합된 한국 예술가곡의 가치를 조명하고,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 역량을 바탕으로 구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공연이다.
1992년 창립된 대구경북예술가곡협회는 대구·경북 성악가와 작곡가, 시인이 함께 한국 예술가곡의 창작·보급을 목표로 활동해 왔으며, 정기연주회와 특별공연을 통해 지역 예술가들의 무대를 꾸려왔다. 이번 무대에는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성악가 22명이 참여해 친숙한 명가곡을 소개한다.
20일은 피아노·바이올린·첼로 앙상블과 함께 구수민(소프라노) ‘그림자’, 배진형(소프라노) ’오래된 꽃밭에서’, 이현(테너) ‘고향마을’, 노운병(바리톤) ’모과처럼’ 등을 들려주며, 일본 성악가 마야 하야시가 특별출연한다. 21일은 색소폰이 더해져 유소영(소프라노) ‘이제는 돌아가자’, 김정아(소프라노) ’갯버들’, 손정아(메조소프라노) ‘창포꽃이 필 때면’, 손정희(테너) ’복사꽃봄밤’, 김승철(바리톤) ‘봄마중’ 등이 이어진다.
아양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한국 예술가곡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무대”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단체와 협력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관람료 전석 2만원
송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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