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인내심 폭발…‘감독 교체’ 승부수, 올여름 슬롯 경질→‘무패 우승 사령탑’과 협상 시작! ‘안필드 복귀’ 시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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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리버풀이 다음 시즌 감독 교체를 대비해 사비 알론소와 접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알론소는 2022-23시즌 도중 레버쿠젠 지휘봉을 잡은 뒤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2023-24시즌에는 레버쿠젠 구단 역사상 첫 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무패 우승과 더블을 동시에 달성하며 유럽 전역의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알론소는 올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에 올랐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에서 한 시즌도 채우지 못한 채 경질 통보를 받았다.
시즌 초반 선두를 달리던 순위는 2위로 내려앉았고,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결승전에서는 바르셀로나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여기에 일부 선수단과의 마찰이 불거지며 선수단 장악에 실패했고, 레알 마드리드는 결단을 내렸다.

불명예스러운 경질에도 알론소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높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알론소는 올여름 감독 시장을 앞두고 여전히 높은 매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알론소는 현재 리버풀 차기 감독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지난 시즌 슬롯 체제에서 구단 통산 20번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차지한 리버풀은 올 시즌 리그 4위에 머물러 있으며, 최근 리그 5경기에서 4무 1패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리버풀은 알론소와 협상에 착수했다. 프랑스 ‘RMC’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알론소의 전 소속팀 리버풀이 내년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그의 영입 가능성을 두고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리버풀은 시즌 도중 감독을 경질하는 방식을 선호하지 않으며, 슬롯 감독의 미래는 적어도 내년 여름까지 보장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다른 감독 후보를 탐색하는 움직임까지 차단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알론소는 자신의 선택지를 검토하고 있으며, 현장 복귀를 서두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론소는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의 관심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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