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돌연 한동훈 향해 ‘한소리’
“한동훈 때문에 미치겠어”
“절 잡아먹으려 그런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DJ DOC 출신 이하늘의 거침없는 발언에 짧은 한마디로 응수했다. 이하늘은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등에 공개한 짧은 영상에서 한 의원을 언급했다. 이하늘은 “한동훈 때문에 미치겠어”라고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지금 (더불어)민주당 사람들이 절 잡아먹으려 그런다. 정말. 한동훈이 일타이피다. 나도 잡고 민주당 흔들고 분열시키고”라고 털어놨다. 이를 본 한 의원은 다음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하늘의 해당 영상을 공유하며 “한잔해요~”라는 글을 짧게 적었다.

두 사람의 주고받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이하늘은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잡기왕 이하늘’에서 국내 정치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한 의원을 언급했다. 이하늘은 “지금 민주당 쪽에 김민석 당대표든 송영길이든 누가 나와도 지금 한동훈한테 안 될걸”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해 파장이 일었다.
이어 과거 한 의원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던 일을 떠올리며 “난 X된 거 같아. 그동안 한동훈 내가 엄청 놀렸는데”라고 푸념했다. 이후 한 의원은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하늘과 얽힌 일화를 전하던 중 DJ DOC의 대표곡에 맞춰 어깨를 들썩이는 춤을 선보였다.

진행자는 이하늘이 최근 한 의원을 언급하며 “DJ DOC 멤버 이하늘 씨가 ‘민주당 누가 나와도 한동훈에게 안 될 것 같다. (외모를 비하했던) 한동훈이가 되면 나 한국에서 못 사는 것 아니냐. 나 X 된 것 같다’라고 큰 걱정한 것에 대해 ‘팬입니다 파이팅’이라고 외친 이유가 무엇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한 의원은 “뭐 그분은 저를 좋아하는 분은 아닌 것 같다”라고 담담히 답했다. 이어 “저는 저를 좋아하는 분들만 위해서 정치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이하늘이 활동했던 DJ DOC로 이어졌다.
한 의원은 “우리 때는 어디를 가나 DOC가 아니었나”라며 지난 1997년 DJ DOC의 ‘DOC와 춤을’이 큰 인기를 끌 당시의 춤을 떠올렸다. 특히 그는 양손 엄지손가락을 세운 채 어깨를 들썩이는 동작을 직접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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