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찬이 형 봤지! EPL 선두 아스널 잡은 황희찬 전 동료…환상적인 오른발 ‘감차’ 중거리포 결승골→맨유 승리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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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황희찬과 함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턴 원더러스에서 활약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마테우스 쿠냐가 환상적인 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EPL 선두를 달리는 아스널을 상대로 결승포를 폭발했다. 맨유는 쿠냐의 결승골에 힘입어 원정에서 3-2 승리를 챙겼다.
쿠냐는 26일(이하 한국 시각) 잉글랜드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2026 EPL 23라운드 아스널과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맨유가 2-1로 앞선 후반 24분 교체 투입됐다. 공격수 브라이언 음뵈모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2-2로 맞선 후반전 막판 결승골을 폭발했다. 후반 42분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 차기 중거리포를 터뜨렸다. 아스널 진영 중앙에서 코미 마이누의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했다. 공을 받고 빠르게 돌아선 후 짧은 드리블로 슈팅 공간을 만들었다. 골문으로부터 약 25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오른발 슈팅을 작렬하며 아스널 골망을 갈랐다.
브라질 출신인 쿠냐는 섀도 섀도 스트라이커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주로 소화한다. 2017년 스위스 슈퍼리그 FC 시옹에서 프로에 데뷔했고, 독일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 헤리타 BSC에서 활약했다. 이어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었고, 2023년 울버햄턴으로 임대된 후 완전 이적해 지난 시즌까지 활약했다. 황희찬과 울버햄턴 공격을 이끌었고, 올 시즌 맨유로 이적했다. 브라질 대표팀에서 2021년부터 뽑혀 19경기 출전 1골을 기록하고 있다.

맨유는 쿠냐의 결승골에 힘입어 3-2 승리를 거두고 승점 3을 챙겼다. EPL 2연승을 마크하며 시즌 성적 10승 8무 5패 승점 38을 적어냈다. 리그 4위로 뛰어올랐다. 같은 라운드에서 본머스에 2-3으로 진 리버풀(10승 6무 7패 승점 36)를 제쳤다. 첼시가 10승 7무 6패 승점 37로 5위, 리버풀은 6위로 두 계단 떨어졌다.
아스널은 EPL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8일 리버풀과 홈 경기에서 0-0, 17일 노팅엄 포레스터와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맨유에 지면서 시즌 성적 15승 5무 3패 승점 50을 찍었다. 선두를 지켰으나 2위 맨체스터 시티와 3위 애스턴 빌라(이상 14승 4무 5패 승점 46)에 추격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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