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파격 결단’ 내린다…‘무패 우승 사령탑’ 슬롯 후계자로 낙점! 이미 접촉 완료, “긍정적 답변 받아”→올여름 선임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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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리버풀이 아르네 슬롯 감독의 후계자로 사비 알론소를 점찍었다.
스페인 ‘아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은 알론소를 가까운 미래 혹은 2026-27시즌을 대비한 후보로 고려하고 있으며, 알론소 역시 이러한 상황에 만족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슬롯 체제에서 구단 통산 20번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차지한 리버풀은 올 시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기록 중이다. 리그 순위는 4위(승점 36점)에 머물러 있고, 최근 리그 5경기에서는 4무 1패로 부진에 빠졌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리버풀은 알론소와 지속적으로 연결되고 있다. 알론소는 2022-23시즌 도중 레버쿠젠의 지휘봉을 잡은 뒤 빠르게 지도자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2023-24시즌에는 레버쿠젠에 구단 역사상 첫 리그 우승을 안겼고, 무패 우승과 더블이라는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 이러한 업적을 바탕으로 알론소는 2025년 5월 레알 마드리드 감독직에 올랐다.
시즌 초반 레알 마드리드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했으나, 시간이 흐르며 흐름이 흔들렸다. 라리가 순위는 2위로 내려앉았고,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결승에서는 바르셀로나에 패하며 우승에 실패했다.
팀 내부 분위기 역시 어수선해졌다. 일부 선수들이 출전 시간과 전술 운용에 불만을 드러냈고, 이러한 움직임이 보드진 판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레알 마드리드는 알론소와 결별을 결정했다. 그러나 알론소를 향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알론소는 올여름 감독 시장을 앞두고 여전히 높은 매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버풀은 현재 부진이 길어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알론소 선임을 미리 준비하고 있다. ‘아스’는 “리버풀은 향후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해 알론소를 선택지로 둘 수 있는지 점검하고 있다”며 “감독 측근에게 전달한 문의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고, 이는 리버풀에 큰 안도감을 안겼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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