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초대박 소식…‘중원의 심장’ 사우디 이적설 종료, 이적료 1985억+주급 12억 거절→“EPL-UCL 우승 전까진 안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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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잔류할 가능성이 커졌다.
페르난데스는 전방으로 찔러주는 과감한 패스와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는 침투 패스를 강점으로 하는 미드필더다.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이며, 필요에 따라 3선 미드필더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2020년 겨울 맨유에 합류한 이후 카라바오컵과 FA컵 우승을 이끌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지난 시즌 종료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을 마친 뒤 페르난데스는 “구단이 재정적인 판단에 따라 매각을 결정한다면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이 발언 이후 알 힐랄이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거론됐다. 알 힐랄은 맨유에 상당한 이적료를 제시했고, 페르난데스에게도 파격적인 수준의 주급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르난데스는 올 시즌 맨유에 잔류했으나,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의 관심은 이어졌다. 알 힐랄은 1월 이적시장에서 이적료 1억 파운드(약 1985억원)와 주급 60만 파운드(약 12억원)를 제시했다.
그러나 맨유는 페르난데스를 매각하지 않을 방침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벤 제이콥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페르난데스를 반드시 지키길 원하며, 장기 프로젝트의 핵심 자원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페르난데스 역시 맨유를 떠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더 터치라인’은 “페르난데스의 목표는 맨유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이루는 것”이라며 “그는 최소한 해당 목표를 달성한 뒤 이적을 고려하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영국 ‘BBC’는 “페르난데스는 이번 달 팀을 떠날 계획이 없다.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구단에 대한 헌신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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