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림 경질 후 ‘대반전’…‘성골유스’ MF 맨유와 재계약 청신호! 英 매체 단독, “에이전트 협상 돌입→연봉 인상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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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루벤 아모림의 경질 이후 코비 마이누와 재계약 협상에 착수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마이누와 새로운 계약 협상을 준비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마이누는 중원 전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공을 전진시키는 능력과 압박 상황에서의 탈출이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맨유 유스 출신인 마이누는 2022-23시즌 1군에 데뷔한 뒤 2023-24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의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결승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중반 이후 입지는 흔들렸다. 아모림 전 감독은 스리백 전술을 사용하며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카세미루를 주전 미드필더로 기용했고, 마이누의 출전 기회는 줄어들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명단에서도 이름이 빠졌다.

이로 인해 마이누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목표로 출전 시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고, 1월 이적시장에서 임대 이적 가능성을 검토해왔다.
그러나 아모림 감독의 경질 이후 상황이 달라졌다. 맨유는 지난 5일 아모림을 경질한 뒤 대런 플레처 유스팀 감독에게 감독대행을 맡겼고, 최근 마이클 캐릭 임시감독을 선임했다.
캐릭 임시감독은 곧바로 마이누를 주전 미드필더로 기용했다. 그 결과 맨유는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를 2-0으로 제압하며 반등의 출발점을 찍었다.

이와 함께 마이누와의 재계약 가능성도 열렸다. ‘스카이스포츠’는 “맨유가 마이누의 에이전트와 초기 접촉을 가졌으며, 재계약 세부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만남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마이누의 연봉을 팀 동료들과 걸맞은 구단 내 위상에 맞춰 조정하는 내용이 될 전망”이라며 “마이누의 연봉은 현재 1군 선수단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에 속한다. 맨유는 마이누를 여전히 구단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자원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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