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어리석은 퇴장’ 비난에 바이에른 뮌헨은 변함없는 신뢰…”김민재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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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의 퇴장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신뢰를 나타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22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린 위니옹 생질루아즈와의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바이에른 뮌헨은 위니옹 생질루아즈를 꺾고 6승1패(승점 18점)의 성적과 함께 2위를 기록해 챔피언스리그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는 위니옹 생질루아즈전에 선발 출전해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다섯 경기 만에 선발 출전했지만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했다. 김민재는 전반 18분 위니옹 생질루아즈 공격수 다비드의 속공을 저지하는 상황에서 이날 경기 첫 번째 경고를 받았다. 이후 김민재는 후반 18분 두 번째 경고를 받아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했다. 김민재가 상대 공격수 플로루츠를 잡아 플로루츠가 넘어졌고 주심은 김민재에게 경고를 주며 퇴장을 지시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킴미히 등 동료들과 벤치에서도 강하게 항의했지만 김민재는 결국 퇴장 당하며 경기를 마쳤다. 김민재는 퇴장 이전까지 63번의 볼터치오 함께 패스 성공률 93%를 기록했다. 볼 클리어링은 한 차례 기록했고 드리블 돌파는 한 차례도 허용하지 않았다.
김민재의 위니옹 생질루아즈전 퇴장에 대한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의 퇴장이 주목받은 가운데 독일 스포르트 등 현지 매체는 ‘김민재는 퇴장 후 라커룸으로 향하며 부심에게 소리쳤다’고 전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김민재는 “옳은 판정이 아니었다. 경고를 받을 파울이 아니었다”고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킴미히 등 바이에른 뮌헨 동료들은 김민재의 퇴장 판정 이후 주심에게 달려들어 항의했다. DAZN의 해설가로 활약하고 있는 독일 레전드 발락은 김민재가 두 번째 경고를 받고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한 장면에 대해 “정말 어리석은 짓이다. 김민재는 왼쪽 측면에 위치한 마지막 수비수였다. 경고를 줘야하는 것이 맞다. 두 번째 경고였고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바이에른 뮌헨 에베를 디렉터는 독일 스폭스 등을 통해 “관중석에서 김민재의 반칙을 봤다. 위에서 보니 판정이 불운해 보였다”면서도 “아직 당시 장면을 TV로 보지 못했기 때문에 오심이었는지 말하기는 어렵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김민재는 계속 전진해 나갈 것”이라며 변함없는 믿음을 보였다.
콤파니 감독은 경기 후 “후반전에 퇴장이 있었지만 우리는 아주 잘했다. 후반전에 확실히 경기력을 끌어올렸다고 생각한다. 팀이 강하게 반응했다. 전반전에는 충분하지 못했지만 후반전에는 훨씬 나아졌다”며 김민재의 퇴장 변수에도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력이 무너지지 않았다는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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