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 선언’ 김민재 날벼락, 주전 경쟁 적신호…바이에른 뮌헨 ‘英 국대 센터백’ FA 영입 추진! 에이전트와 ‘이적 협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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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김민재에게 결코 반가울 수 없는 소식이 전해졌다. 바이에른 뮌헨이 마크 게히(크리스탈 팰리스) 영입을 위해 본격적인 이적 회담을 진행했다.
게히는 잉글랜드 국적의 센터백으로 스피드와 대인 방어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양발 활용도가 높아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 다양한 패스 선택도 가능하다.
2021년 팰리스에 합류한 게히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서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준우승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 공식전 44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했고, 팰리스의 FA컵 우승 과정에서도 수비진의 중심 역할을 맡았다. 올 시즌 초에는 FA 커뮤니티실드 트로피 획득에도 힘을 보탰다.

게히는 지난해 여름 리버풀 이적에 근접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개인 합의는 마무리 단계에 도달했으나,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의 반대로 협상은 중단됐다.
잔류가 확정된 뒤 게히는 팰리스와의 재계약을 거절했다. 올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는 가운데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 등이 관심을 보였고, 여기에 뮌헨까지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13일(이하 한국시각) “팰리스 주장 게히를 둘러싼 영입 경쟁이 다음 단계로 접어들었다. 뮌헨은 여전히 경쟁 구도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여름 FA로 영입 가능한 게히를 설득하려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뮌헨의 단장 막스 에베를은 게히를 특히 높이 평가하고 있다. 최근 에베를 단장과 게히 측 대리인 사이에 새로운 대화가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게히가 뮌헨 유니폼을 입을 경우 김민재의 입지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지난 시즌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던 김민재는 이번 여름 요나탄 타의 합류 이후 백업으로 활약 중이다.
김민재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AC 밀란 등 세리에A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으나 “이적은 생각조차 해본 적이 없다”며 잔류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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