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김민재 ‘뮌헨 벤치 탈출?’…’우승 19회’ 伊 초명문 AC밀란이 파격 조건 제시 “연봉 보존까지 감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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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김민재를 향한 AC밀란의 러브콜이 끝나지 않았다.
김민재는 올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려 있다. 주축 자원으로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요나단 타가 가세하면서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선발로 수비진을 이끌고 있다.
김민재는 주로 교체 투입이나 로테이션으로 기용되면서 출전 시간도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리그 출전 9회 속 525분을 소화하며 평균 58분을 뛰고 있다.
자연스레 지난 여름부터 이적설이 이어졌다. 뮌헨은 여전히 김민재를 매각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다. 이는 김민재의 연봉 때문이다. 독일 ‘FCB인사이드’ 또한 “김민재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뮌헨이 새로운 수비수를 찾으면 김민재가 팀을 떠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최근 경기력도 여전히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 김민재는 지난달 마인츠와의 리그 14라운드에 선발 출전했으나 첫 번째 실점 장면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독일 ‘빌트’는 “첫 번째 실점 장면에서 상대와 거리가 너무 멀었다. 선발에 어울리지 않는 장면”이라고 비판했다. 독일 ‘스포르트’ 또한 “김민재는 안정적인 조직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실점 상황에서도 완전히 볼을 놓쳤다”고 했다.


이처럼 여전히 뮌헨에서 입지가 흔들리는 가운데 AC밀란이 김민재를 지속적으로 원하고 있다. 이탈리아 ‘가제타’는 지난 31일(이하 한국시각) “밀란은 김민재를 이상적인 타깃으로 낙점했다”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뮌헨으로 이적하기 전에 나폴리에서 뛰며 세리에A 트로피를 들어 올린 기억이 있다. 독일 무대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탈리아에서는 압도적인 수비력을 자랑한 걸 다른 클럽들도 알고 있다.
밀란은 현실적으로 가능한 ‘임대 후 완전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매체는 “밀란은 뮌헨과 김민재의 이적 방안을 두고 협상을 벌여야 한다. 밀란은 김민재를 팀에 경험을 더해줄 선수로 여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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