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올해 맹활약을 바탕으로 시장가치가 급상승한 선수들이 주목받았다.
유럽축구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9일 2025년 시장가치가 큰 폭으로 오른 선수들로 베스트11을 구성해 소개했다. 베스트11 중에서 파리생제르망(PSG) 소속 선수가 4명으로 가장 많았고 바이에른 뮌헨 소속 선수도 두 명이나 포함됐다.
시장가치가 상승한 베스트11 공격수에는 볼테마데(뉴캐슬)와 이삭(리버풀)이 선정됐고 공격진에는 두에(PSG), 칼(바이에른 뮌헨), 올리세(바이에른 뮌헨)가 이름을 올렸다. 네베스(PSG)와 비티냐(PSG)는 중원을 구성했고 카레라스(레알 마드리드), 하위선(레알 마드리드), 파초(PSG)가 수비진을 구축했다. 골키퍼에는 스빌라르(AS로마)가 선정됐다.
베스트11 중에서 올리세의 시장 가치가 1억 3000만유로로 가장 높았다. 올리세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 올해 시장가치가 6500만유로나 상승했다. 올리세는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 중에서 시장가치 상승폭도 가장 컸다.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칼은 시장가치가 6000만유로 상승했다. 또한 PSG의 비티냐는 5500만유로 시장가치가 상승했고 두에와 네베스는 시장가치가 나란히 5000만유로 높아졌다.
이강인의 PSG 동료와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동료 중 일부는 올해 활약을 바탕으로 시장가치가 대폭 상승했다. 프랑스 매체 풋IX는 28일 ‘이강인이 조용한 활약 끝에 PSG에서의 미래를 다시 밝혔다. 이강인이 PSG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며 ‘오랫동안 벤치 신세였던 이강인은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노력할 결과 침체되어 있던 모습에서 벗어나 상승세에 있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이강인은 수비적으로 밀집된 팀을 상대하거나 챔피언스리그 같은 중요한 경기에서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이강인은 토너먼트 이후 19분만 출전했다’며 ‘이강인이 중요한 경기에서 가끔씩 보여주는 영향력을 생각하면 역설적이다. 지난달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이강인은 PSG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친 몇 안되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이강인은 올 시즌 초반 토트넘과의 슈퍼컵에선 확실히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강인은 경기 흐름을 변화시킬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올 시즌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출전했던 이강인의 다재다능함은 빈틈없는 활약을 펼칠 수 있게 하지만 동시에 주전 자리를 확보하는데 걸림돌이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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