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데려와야 할까” 양키스 로스터에 자리가 없다, 그럼에도 왜 김하성을 언급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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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김하성이 뉴욕 양키스와 연결됐다.
뉴욕 양키스를 주로 다루는 커뮤니티 ‘핀스트라이프앨리’는 5일(한국시각) “지난해 양키스가 내야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었을 때 거론됐던 옵션 중 하나가 김하성이었다. 1년이 지난 지금 다시 옵션으로 언급되고 있다. 지난해 영입하지 않았던 김하성을 이번에는 데려와야 할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해 양키스는 내야수 보강이 필요했다. 글레이버 토레스를 떠나보낼 가능성이 일찌감치 제기됐기 때문이다. 그러면 재즈 치좀 주니어가 2루로 돌아가면서 3루 자리가 비게 된다.
하지만 양키스는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다. 오스왈도 카브레라, 오스왈도 페라자, 파블로 레예스 등으로 3루를 운영했지만 카브레라는 다리 부상을 당했고, 나머지 두 선수도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결국 양키스는 시즌 중 라이언 맥마혼을 트레이드로 데려왔지만 장타력에서 도움을 주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 다시 김하성의 이름이 언급된 것이다.

팬그래프가 예상한 2026 김하성의 예상 성적은 139경기 602타석 타율 0.244 출루율 0.332 장타율 0.377 14홈런 68타점 100wRC+, 2.4 fWAR을 기록할 것으로 바라봤다.
매체는 “애틀랜타 이적 후 타격은 다소 나아졌지만 여전히 리그 평균 이하였고 커리어 최초로 수비에서 평균 이하 평가를 받았다. 다만 거의 시즌 내내 주 포지션이 아닌 유격수로 뛰었고, 부상 여파도 있었던 만큼 실제 능력은 기록보다 더 높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다만 우려되는 점이 있다. 매체는 “문제는 김하성이 좋은 선수라 하더라도 현재 양키스 로스터에서 그를 어디에 기용할 수 있느냐는 점이다. 김하성은 현재 3루수 맥마혼, 유격수 호세 카바예로, 그리고 내년에 복귀 예정인 앤서니 볼피보다 타격에서 업그레이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양키스에는 그 포지션들이 이미 차 있는 상황에서 김하성을 위해 큰 금액을 쓸 의지가 있을지 미지수다”고 분석했다.
MLBTR은 김하성이 2년 3000만 달러(약 441억원) 정도의 계약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매체는 “단순히 전력 옵션으로서 보면 영입하고 싶은 선수지만 타격에서 약간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이 정도 금액을 지불할지는 의문이라는 분위기다”고 부정적으로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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