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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L, 헝가리 데브레첸 신공장 배터리 셀 시험 생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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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전 생산 설비 최적화 및 공정 검증 목적 시운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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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생산 능력 100GWh 규모로 중국 외 최대 배터리 생산 거점 구축
중국 배터리 제조사 CATL이 유럽 전기차 공급망 내 입지를 넓히기 위해 헝가리 데브레첸에 새로 건설한 공장에서 배터리 셀 시험 생산에 착수했다.
양산 전 공정 검증 및 안전 기준 준수
CATL은 시운전 개시에 필요한 제반 요건을 모두 충족했다고 밝혔다. 시험 생산은 본격적인 양산에 앞서 생산 설비와 제조 공정을 세팅하고 최적화하며 검증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데브레첸 공장 경영진은 환경, 임직원 건강 및 안전 분야에서 높은 기준을 유지하기 위해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
독일 에르푸르트 이어 유럽 내 두 번째 거점 확보
CATL은 2023년부터 가동 중인 독일 에르푸르트 인근 공장을 통해 BMW,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그룹, 스텔란티스 등 유럽 주요 완성차 업체에 배터리를 공급해 왔다. 데브레첸 공장은 2023년 착공에 들어가 2024년 가을 배터리 모듈 조립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53만 7,000개의 배터리 모듈을 고객사에 공급했다.
100GWh 규모 중국 외 최대 생산 기지
2026년 2분기 배터리 셀 제조 설비 설치를 완료한 CATL은 인허가를 획득하며 시운전 단계에 들어섰다. 데브레첸 공장은 연간 100GWh의 배터리 셀 생산 능력을 갖춘 거점으로, 중국 이외 지역에 위치한 CATL 공장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전략적 생산 거점으로서 헝가리 현지에 전기차 생산 능력을 구축한 유럽 주요 완성차 업체에 유연한 생산 라인을 바탕으로 배터리를 공급할 계획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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