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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 모터스, 독일 Hanover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6서 유럽 파트너 3곳과 신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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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및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섹터 3 지역에 N42 EV 친환경 상용차 공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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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 지역 거점 딜러망 확보 및 스페인, 브라질, 싱가포르 등 글로벌 전동화 공급 확대
중국 자동차 제조사 JAC 모터스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6에서 유럽 파트너사들과 소형 전기 트럭 공급 및 딜러 파트너십을 포함한 3건의 계약을 체결했다. 물류, 상용차, 특장차 업계가 모인 전시회 현장에서 유럽 전동화 시장 공략을 위한 기반을 넓혔다.
이탈리아 도시 물류 및 루마니아 친환경 청소차 공급
첫 번째 계약에 따라 이탈리아 장비 및 플릿 솔루션 전문 기업이 JAC 모터스의 N42 EV 소형 전기 트럭을 도입한다. 해당 차량은 이탈리아 주요 도시의 탄소 배출 없는 도시 물류 수송에 투입된다.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섹터 3 지방자치단체와도 동일한 N42 EV 모델의 대량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도입 차량은 루마니아 도시 위생 관리 플릿에 배치돼 친환경 도로 청소 서비스 전환을 지원한다.
20년 파트너십 기반 실증 평가 완료
이번 루마니아 수주는 2005년부터 이어져 온 파트너십의 연장선이다. JAC 모터스는 지금까지 구급, 위생, 도로 구난 등 특수 목적 차량과 공공 장비 약 400대를 부쿠레슈티 지자체에 공급해 왔다. 순수 전기 청소차의 실무 검증은 2025년부터 시작됐으며 1년 이상의 운용 시범 테스트를 거쳐 대량 발주로 이어졌다.
세 번째 계약은 동유럽 시장 거점 확보를 목표로 추진됐다. 발칸 지역 주요 상용차 딜러와 계약을 맺고 동남유럽 전역으로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스페인·브라질·멕시코 등 글로벌 공급 확대
JAC 모터스는 세계 주요 시장에서의 상용차 공급 현황도 함께 공개했다. 위험물 transport 및 도시 물류를 담당하는 스페인 Tdycom Logistics는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에서 운용 중인 40대 규모 플릿에 N75 EV 소형 전기 트럭을 배치했다.
브라질에서는 DHL이 N 시리즈 전기 박스탑 소형 트럭을 도시 익스프레스 배송에 투입했다. DHL이 남미 시장에서 중국 브랜드 소형 전기 트럭을 도입한 첫 사례다. 펩시코 역시 폐쇄 도로 테스트를 완료한 뒤 음료 및 스낵 배송용 전기 트럭을 선정했다.
멕시코의 제과 기업 그루포 빔보는 입찰을 진행해 전기 밴 약 2,000대를 주문했다. 싱가포르 항공은 창이 국제공항 내 작업용으로 T9 EV 픽업트럭을 도입해 운용 중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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