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겨도 조 1위’ 이민성호, 사우디아라비아와 득점 없이 0-0 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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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이민성호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맞대결에서 상대 수비를 공략하지 못한 채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한국은 22일 오후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럭비경기장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D조 2차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와 함께 D조에 편성된 한국은 첫 경기에서 카타르를 4-1로 완파했다.
이후 카타르가 8일 사우디에도 패해(0-2) 2전 전패, 조 최하위로 탈락이 확정되면서 한 경기 만에 8강 진출을 확정했다.
현재 한국은 골 득실(+3)에서 사우디아라비아(+2)를 앞서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경기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조 1위로 8강에 오를 수 있다.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김명준이 최전방에 포진했고 엄지성, 이현주, 양민혁이 공격을 이글었다. 이기혁과 이승원은 중원을 구성했고 배현서, 김지수, 신민하, 최석현이 수비를 책임졌다. 골키퍼는 김준홍이 출전했다.
한국이 먼저 기회를 잡았다. 전반 22분 박스 우측면에서 양민혁이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에게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어 전반 38분엔 이현주의 왼발 슈팅이 나왔으나 사우디아라비아 수비진을 뚫지 못했고, 이승원의 슈팅 역시 수비가 걷어냈다.
한국은 맹공을 펼쳤으나 결실을 맺지 못했다. 전반 43분 배현서의 왼발 슈팅이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코너킥 상황에서도 신민하의 헤더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다.
계속된 득점 찬스에서도 찬스를 살리지 못하면서 득점 없이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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