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컵스전서 日 투수 이마나가 상대로 무안타 침묵…타율 0.123으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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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일본인 투수 이마나가 쇼타(시카고 컵스)에 완패를 당했다.
김하성은 17일(한국시각)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9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4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123(114타수 14안타)로 하락했다.
이날 김하성은 �의 선발투수 이마나가를 전혀 공략하지 못했다.
2회초 2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이마나가의 직구에 배트가 딸려 나오면서 헛스윙 삼진으로 잡혔다.
이어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도 1루수 뜬공에 그쳤다. ‘
8회초엔 바뀐 투수 애런 시베일과 승부를 펼쳤으나 이번엔도 포수 파울 플라이를 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김하성은 9회초 2사 3루 득점권 찬스에서 대타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애틀랜타는 컵스에 4-8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애틀랜타는 89승 64패를 기록, 내셔널리그(NL) 동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컵스는 85승 68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선 1위를 달렸다.
컵스 선발투수 이마나가는 6이닝 동안 4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1승(10패)을 수확했다.
올 시즌 NL 유력한 최우수선수(MVP) 후보인 피트 크로-암스트롱은 3회와 7회 각각 솔로홈런을 때리며 시즌 44호 홈런을 기록했다. 리그 홈런 선두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 필리스·45홈런)와의 격차는 1개 차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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