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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Gettyimages 제공 |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북한이 중국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북한은 16일 일본 아이치현 웨이브 스타디움 가리야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중국에 1-2로 졌다.
승점 획득에 실패한 북한은 1패를 기록, 조 3위에 머물렀다. 중국은 1승(승점 3)으로 조 2위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 남자축구에는 15개국이 출전했으며,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진행한다. 이후 각 조 1, 2위가 8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메달의 주인을 가린다.
첫 경기에서 패배한 북한은 8강 티켓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북한은 전반 27분 최국의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1-0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중국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44분 장위닝의 동점골로 1-1 균형을 맞췄다. 전반전은 양 팀이 팽팽히 맞선 채 종료됐다.
승부처가 된 후반전. 북한은 중국의 빈틈을 노렸지만 좀처럼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반면 중국은 후반 23분 우시의 추가골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다급해진 북한은 동점골을 노렸지만 중국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경기는 북한의 1-2 패배로 종료됐다.
한편 개최국 일본은 A조 1차전에서 홍콩을 2-0으로 제압했다. 일본은 A조 1위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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