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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안 로메로 / 사진=GettyImages 제공 |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손흥민(LAFC)에 이어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완장을 찼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이강인의 새로운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1일(한국시각) SNS를 통해 “로메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계약이 임박했다. 조만간 토트넘에 새로운 제안이 전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로메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에 청신호를 켰고, 협상은 최종 단계에 진입한 상황이다. 토트넘은 로메로를 아스널에 매각할 가능성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출신 센터백 로메로는 CA 벨그라노(아르헨티나)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제노아, 아탈란타(이상 이탈리아) 등을 거친 뒤 지난 2021년 토트넘에 임대로 합류했다.
데뷔 시즌부터 토트넘의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 잡은 로메로는 이듬해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그리고 지난 2023년부턴 주장 손흥민과 함께 부주장으로서 팀을 이끌었고, 2025년엔 손흥민이 떠난 뒤 주장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주장 로메로는 평가가 좋을 수 없었다. 잦은 부상과 감정적인 행동으로 퇴장을 받는 등 팬들에게 실망만 남겼다. 심지어 시즌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친정팀인 벨그라노를 응원하겠다며 아르헨티나로 떠나는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결국 토트넘은 로메로와의 결별을 결정했고, 새 행선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최근 이강인이 합류하면서 국내 팬들에게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 팀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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