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10회초 대타 출격, 번트 대고 1루에서 살았다→도망가는 득점까지→SD 9회초 2사 기적의 동점→10회초 3점 뽑고 10회말 4점 내줘 KC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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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송성문(30,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연장전에 깜짝 등장했다. 번트를 대고 투수 실책을 틈타 1루를 밟은 뒤 득점까지 해냈다.
샌디에이고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서 연장 10회 끝 6-7로 졌다. 2연승을 마무리했다. 48승49패가 됐다. 캔자스시티는 5연패를 끊었다. 39승59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최하위.

송성문은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캔자스시티는 2회말 라인 토마스의 좌중월 솔로포로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자 샌디에이고는 5회초 타이 프랑스의 사구, 미겔 안두하의 좌월 2루타로 1사 2,3루 찬스를 잡은 뒤 루이스 캄푸사노의 2루 땅볼 때 상대 실책으로 2점을 뽑아 승부를 뒤집었다.
캔자스시티는 6회말 토마스의 좌전안타, 비니 파스콴티노의 볼넷으로 무사 1,2루 기회를 잡은 뒤 살바도르 페레즈가 상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한 사이 토마스가 동점 득점을 올렸다. 8회말에는 타일러 톨버트의 2루 도루와 토마스의 2루 땅볼로 1사 3루 찬스를 잡은 뒤 파스콴티노의 투수 땅볼에 톨버트가 홈에서 아웃됐다. 그러나 아드레안 모레노의 자동고의사구에 이어 마이클 매시의 1타점 중전적시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샌디에이고는 1점 뒤진 9회초 2사에서 프랑스가 극적인 좌중월 동점 솔로포를 쳤다. 반면 캔자스시티는 9회말 무사 만루 찬스서 득점하지 못했다. 그러자 샌디에이고는 10회초 미겔 안두하의 우월 1타점 2루타로 곧바로 균형을 깼다.
여기서 루이스 캄푸사노 대신 송성문이 타석에 등장했다. 투수 방면으로 번트를 댔지만, 루카스 에그가 실책을 범한 사이 1루를 밟았다. 무사 1,3루 찬스를 만들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1타점 우전적시타로 도망갔다. 그리고 1사 2,3루서 잰더 보가츠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치며 또 도망갔다. 송성문이 홈으로 태그업, 득점을 올렸다. 송성문은 10회말 시작과 함께 프레디 퍼민으로 교체됐다. 이날 기록은 1득점.

캔자스시티는 10회말에 끝내 승부를 뒤집었다. 무사 2루서 마이클 마시가 2루수 내야안타를 쳤다. 파스콴티노가 홈을 밟았다. 계속해서 닉 로프튼의 번트 안타로 무사 만루 찬스. 이삭 콜린스의 2루 땅볼로 다시 1점을 추격했다. 후속 카터 잰슨이 끝내기 역전 2타점 좌전적시타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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