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케인이 빅찬스 미스라니…잉글랜드, ‘슈팅 2개’ 가나와 득점 없이 무승부 [2026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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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잉글랜드가 가나와 무승부를 거뒀다.
잉글랜드는 24일 오전 5시(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폭스버러의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L조 2라운드 가나와의 맞대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1차전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한 두 팀의 만남이었다. 잉글랜드는 크로아티아를 4-2로 제압했고 가나는 파나마를 1-0으로 꺾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32강 진출권을 획득했지만, 승점 1점씩 나눠갖는 데 만족해야 했다.
두 팀 모두 1승 1무 승점 4점을 기록 중이다. 다득점에서 앞선 잉글랜드(4골)가 1위, 가나(1골)가 2위다.
잉글랜드는 18번의 슈팅을 때렸지만, 가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수비적으로 나온 가나는 단 2개의 슈팅을 시도했다.
▲선발 라인업
잉글랜드는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조던 픽포드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리스 제임스, 에즈리 콘사, 마크 게히, 제드 스펜스가 수비 라인을 구축했다. 중원에서 엘리엇 앤더슨과 데클란 라이스가 호흡을 맞췄다. 2선에는 노니 마두에케, 주드 벨링엄, 앤서니 고든이 배치됐다. 최전방 원톱으로 해리 케인이 나왔다.
가나는 4-5-1 포메이션을 꺼냈다. 벤자민 아사레가 골문을 지켰다. 마빈 세나야, 조나스 아제테이, 제롬 오포쿠, 기디언 멘사가 백포 라인에 섰다. 미드필드에 이냐키 윌리엄스, 케일럽 이렌키, 토마스 파티, 콰시 시보, 안투안 세메뇨가 배치됐다. 최전방 원톱으로 조던 아이유가 나왔다.

▲전반전
전반전에 잉글랜드는 주도권을 갖고 경기를 풀어나갔다. 하지만 수비적으로 내려앉은 가나를 뚫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전반 14분 잉글랜드의 프리킥 기회에서 라이스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골대 위로 벗어났다.
잉글랜드는 계속해서 가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15분 앤더슨의 슈팅과 16분 라이스의 슈팅은 모두 수비에 막혔다.
전반 37분에는 마두에케가 올린 크로스를 라이스가 머리에 맞혔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추가 시간 케인의 슈팅도 수비수에 막혔다.
양 팀은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
후반전에도 잉글랜드가 가나를 몰아붙였다. 후반 12분 마두에케의 슈팅은 오포쿠가 머리로 걷어냈다. 이후 고든이 슈팅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전 중반에는 앤더슨이 가나 골문을 두드렸다. 후반 16분 프리킥 상황에서 라이스가 올린 공을 헤더로 연결했지만, 시보의 육탄 방어에 막혔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다시 한번 라이스와 앤더슨이 호흡을 맞췄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후반 18분과 19분에는 앤더슨과 마두에케가 연이어 슈팅했지만, 득점이 되지 않았다. 후반 24분 케인의 슈팅은 아사레 골키퍼가 막았고 25분 교체 투입됐던 부카요 사카의 헤더는 골대 위로 날아갔다.
후반 41분 사카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몰고 들어온 뒤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아사레에게 막혔다. 이어 니코 오라일리의 헤더 슈팅은 크로스바를 강타했고 세컨드 볼을 잡은 케인이 골문 앞 오픈 찬스에서 강력한 발리슛을 날렸지만, 골대 위로 벗어났다.
후반 추가 시간 잉글랜드가 계속 득점을 노렸지만, 가나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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