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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 데이비스 / 사진=DB |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의 절친’ 벤 데이비스가 1년 더 토트넘 홋스퍼와 함께 한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데이비스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데이비스는 1년 더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됐다.
데이비스는 지난 2014-2015시즌 스완지시티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이후 왼쪽 풀백, 중앙 수비 백업 자원으로 오랜 기간 활약해 왔다.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과 2024-2025시즌 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함께 하기도 했다.
특히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활약하던 시절, 절친한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데이비스는 “토트넘은 나에게 집과 같은 곳이다. 축구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왔고, 구단이 내게 준 모든 것에 감사하다”며 “토트넘을 향한 내 마음은 항상 똑같고, 모든 것을 바칠 것”이라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토트넘은 제드 스펜스, 데스티니 우도기, 페드로 포로, 앤디 로버트슨 등 많은 측면 수비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데이비스는 다음 시즌에도 주로 백업 멤버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토트넘은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가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난다고 밝혔다. 비수마는 브라이튼 시절 빼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2022년 6월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다만 토트넘 이적 후에는 기대한 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팀을 떠나게 됐다.
비수마는 최근 자신의 SNS에 손흥민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하며 ‘보고싶다 형’(Miss you big bro)라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됐는데, 토트넘 생활을 정리하며 손흥민을 떠올린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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