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8차선 도로에 울려 퍼진 전 세계 비트”… 10월, 흥과 열정 넘치는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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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 위를 가르는
폭발적인 스텝
세계가 춤추는 천안

선선한 가을바람을 타고 울려 퍼지는 경쾌한 리듬과 수천 명 무용수들의 열정적인 스텝이 도심을 거대한 무대로 탈바꿈시킨다.
결실과 낭만의 계절 10월의 문턱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폭발적인 젊음의 에너지를 만끽할 수 있는 역동적인 여행지를 찾는다면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을 주목할 만하다.
2003년 첫선을 보인 이래 23년의 장구한 역사를 이어온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명예 문화관광축제이자 충청남도 일품축제에 빛나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댄스 페스티벌로, 전 세계의 춤꾼들과 관람객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선사한다.
‘천안에서 즐기는 모든 춤(All that Dance in Cheonan)’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메인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전국 각지의 춤꾼들이 기량을 겨루는 ‘전국춤경연대회’와 국경을 넘어 모인 정상급 무용수들의 화려한 군무가 돋보이는 ‘국제춤대회’가 메인 무대를 달군다.
특히 도심 도로를 가득 메우며 장관을 연출하는 ‘거리댄스 퍼레이드’는 화려한 의상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축제장 일대를 거대한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는다.
젊은 감각을 겨냥한 부대 경연과 품격 높은 무용 공연도 쉼 없이 이어진다.
세계적인 스트리트 댄서들이 맞붙는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CIDC)’과 전 세계 게이머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펌프잇업 월드 챔피언쉽’, 수준 높은 예술성을 선보이는 ‘2026 대한민국 무용대상’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시각적 전율을 안긴다.

여기에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해외팀 퍼레이드’와 세대를 불문하고 누구나 비트에 맞춰 뛰어드는 ‘랜덤플레이댄스’, 천안의 역사와 애절한 사랑을 담아낸 전통 설화 마당극 ‘능소전’, 거리 예술가들의 프린지 공연이 흥을 돋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와 풍성한 먹거리 장터도 나들이객을 맞이한다.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어린이 직업체험존과 다채로운 공예·예술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축제장 전역에 배치된 먹거리존과 푸드트럭은 전국의 특색 있는 간식과 음료를 선보여 식도락의 즐거움을 더한다.
축제를 즐긴 뒤 인근 천안삼거리공원의 고즈넉한 수변 산책로를 연계해 둘러보는 여정은 가을날의 완벽한 힐링 코스를 완성한다.

재단법인 천안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은 2026년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닷새간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번영로 208 천안종합운동장 및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장 기본 입장 및 관람료는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축제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천안문화재단 대표 유선 번호(041-900-702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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